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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이 주신 잔

  • 강승호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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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하나님이 주신 잔(요18:1-11)

더디오 칼럼에 지금 리우 올림픽이 막을 내렸습니다.

올림픽중에 난민들로 구성된 선수중에 언론의 주목을 받은 선수는 유스라 마르디니 다. 시리아 난민인 18세 소녀인 수영선수는 에게해를 건너던 난민 보트에 물이 들어오자 바다에 뛰어들어 20여명의 목숨을 구한 일로 지구촌에 이미 이름을 널리 알렸던 선수인데 그가 수영 100m에 출전 1분04초66의 기록으로 1조 8명중 7위 전체 출전선수 46명중 45위에 머룰렀다. 그는 예선에서 탈락했지만 그는 기자 들이 소감을 묻자 “정말 놀랄만한 일이었고 맘껏 즐겼다”면서 “누구도 이런 경험은 할 수 없을것”이라고 짧지만 꿈만 같았던 이번 올림픽을 되돌아 봤다면서 “난민이 더는 난민이 아니길 바란다” ”난민들도 우리 난민 팀을 보면서 희망을 품고 계속 꿈을 꾸길 바란다“ 덧붙였다.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잔은 우리에게 주님이 주신 꿈입니다.

우리에게 주신 주님의 잔을 물리치지 말고 순종하여 하나님의 꿈을 이루는 역사가 임하시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이 제자들과 함께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신 후에 유다가 이끌고 온 군대와 대제장들에게 잡히신 후에 베드로의 행동을 볼 수가 있습니다.

10이에 시몬 베드로가 칼을 가졌는데 그것을 빼어 대제사장의 종을 쳐서 오른편 귀를 베어버리니 그 종의 이름은 말고라 11예수께서 베드로더러 이르시되 칼을 칼집에 꽂으라 아버지께서 주신 잔을 내가 마시지 아니하겠느냐 하시니라

주님은 아버지께서 주신 잔을 내가 마시지 아니하겠느냐고 말씀합니다. 그렇습니다. 아버지는 우리 자녀들로 택하시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기 위하여 역사하십니다.

고전10:31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하셨듯이 택함 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러기에 예수님도 십자가의 길을 마다지 않고 그 길을 묵묵히 걸어가십니다.

여기 본문에도 예수님은 아버지께서 주신 잔을 마시기 위하여 병정들과 제사장들에게 붙잡히시고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기 위한 잔을 마시려 합니다.

그런데 이를 말리기 위하여 베드로가 대제사장의 종 말고의 귀를 칼로 잘라 버리실 때 그 귀를 다시 붙여 주시면서 베드로에게 아버지께서 주신 잔을 내가 마시지 아니하겠느냐 하시니라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은 우리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잔을 내리십니다. 우리는 이 잔이 올 때 순종하여 잔을 받아야 합니다.

예수님이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실 때 주여 이 잔을 내게서 피하게 하여 주옵소서 그러나 내 뜻대로 마시고 아버지 뜻대로 하옵소서 하고 잔을 받기에 순종하였습니다.

 

예수님의 육신의 아버지 요셉도 하나님 아버지가 내린 잔을 순종합니다. 마1:18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19그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그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하여 20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하지 말라 그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21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24요셉이 잠에서 깨어 일어나 주의 사자의 분부대로 행하여 그의 아내를 데려왔으나

마리아는 어떠했습니까?

가브리엘 천사가 눅1:31보라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34마리아가 천사에게 말하되 나는 남자를 알지 못하니 어찌 이 일이 있으리이까 35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 바 거룩한 이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어지리라 38마리아가 이르되 주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르어지이다 하매 천사가 떠나가니라

이처럼 요셉과 마리아도 상상할 수 없는 일이 벌어지지만 하나님의 뜻을 알고 자기에게 온 잔을 순종하여 받습니다.

 

아브라함도 100세에 얻은 아들을 하나님께서 모리아 산에 번제로 드리라 했을때 그 잔을 피하지 않고 받습니다.

창22:1그 일 후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시험하시려고 그를 부르시되 아브라함아 하시니 그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2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일러준 한 산 거기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 3아브라함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나귀에 안장을 지우고 두 종과 그의 아들 이삭을 데리고 번제에 쓸 나무를 쪼개어 가지고 떠나 하나님이 자기에게 일러 주신 곳으로 가더니

 

9하나님이 그에게 일러 주신 곳에 이른지라 이에 아브라함이 그곳에 제단을 쌓고 나무를 벌여 놓고 그의 아들 이삭을 결박하여 제단 나무 위에 놓고 10손을 내밀어 칼을 잡고 그 아들을 잡으려 하니 11여호와의 사자가 하늘에서부터 그를 불러 이르시되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 하시는지라 아브라함이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매 12사자가 이르시되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그에게 아무 일도 하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네 독자까지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 할렐루야!

우리도 우리에게 온 잔을 피하지 맙시다,(복음송 너의 쓴잔)

주님이 주시는 주의 잔을 마다지 말고 순종하여 마시므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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