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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틀린 게 아니라 서로 다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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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편지 1255] 2016년 8월 3일 (Tel.010-3234-3038)


틀린 게 아니라 서로 다를 뿐!


샬롬! 그야말로 찜통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무더위를 잘 이기시고 늘 건강하시길 빕니다. 냉장고가 없던 어린 시절, 우물이 냉장고를 대신했습니다. 오이를 따다가 우물에 던져서 담가두었다가 한낮에 꺼내먹곤 했습니다. 배고프던 시절이라선지, 참 맛있게 먹었습니다.


인간의 마음에서 우연이란 없고 모든 것은 필연입니다. 남편과 함께 도넛가계를 하는 여자에게 팔이 마비되는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이런 증상은, 그 일을 하기 싫다는 증거이고, 그녀의 마음 밑바닥엔 남편에 대한 분노가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남편이 원인이라면, 반대로 남편이 그녀를 회복시킬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부부에게 과제를 내주었습니다. ‘남편(아내)에게 말하지 못했지만, 가장 힘든 것은? 가장 슬플 때는? 가장 두려울 때는? 가장 외로울 때는? 가장 화가 날 때는? 가장 사랑받는다고 느꼈을 때는? 남편(아내)에게 받고 싶었는데 받지 못한 것은? 받고 싶지 않았는데 받은 것은? 지금 남편(아내)에게 가장 바라는 것은?’ 두 부부가 적은 것을 서로 바꿔서 읽게 하고, 그 소감을 말하게 했습니다. 대화가 끝나자, 여자의 그 마비증상은 연기처럼 사라졌습니다. 저는 남편에게 “남편분이 아내를 치료했습니다. 치료자는 남편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남편은 몹시 쑥스러워했습니다.(출처: 좋은생각)


부부간의 갈등은 대개 ‘생각과 방법의 차이’때문에 생깁니다. 그리고 서로가 ‘당신이 틀렸고, 나는 언제나 옳다.’고 하는 엄청난 착각 때문에, 그 갈등이 해소되지 않는 겁니다. 고로, ‘틀린 게 아니라, 서로 다를 뿐이다.’라고 생각하면서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해야 합니다.(물맷돌)


[하늘에서 오는 지혜는 순결하고 온유함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남의 의견을 존중하고 남에게 기꺼이 양보합니다(약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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