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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의 봉사자가 되는 영광 (사 61:6, 고전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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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봉사자가 되는 영광 (사 61:6, 고전 15:58)
  

알버트 슈바이처(Albert Schweitzer) 박사는 의사도 없이 병들어 죽어가는 아프리카인들을 보고, 의학 공부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사상가요, 신학자요, 음악가로서 당대 존경받는 훌륭한 인물이었지만, 아프리카의 미개한 사람들을 도와주기 위해 아프리카로 가서 병원을 개설했습니다. 그러한 헌신적 노력 때문에 그는 53세에 괴테 상을 수상했고, 76세에는 프랑스 아카데미 프랑세즈의 회원이 되었으며, 77세에는 노벨평화상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노벨상 수상 금을 가지고 나환자촌을 세워서 많은 사람들을 도와주었습니다. 그래서 90세에 세상을 떠날 때는 전 세계인의 존경을 받으며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런데 슈바이처 박사의 친한 동료 교수가 한번은 그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했습니다. “자네는 가만히 있어도 생활이 보장되고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는데, 왜 아프리카로 가서 고생을 하려고 하는가?” 그러자 슈바이처 박사가 갑자기 손을 번쩍 들며 물었습니다. “이게 뭐지” “뭐긴 뭐야. 자네 손이지.” 그러자 그는 “이 손은 내 손이 아니네. 이 손은 하나님의 손이야. 그러니까 나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서 하나님의 손 노릇을 하는 거야. 자네, 지금 나를 동정하고 있는 것 같은데, 나를 절대로 동정하지 말게. 나는 행복해. 보람이 있어. 나는 기쁘다네. 나는 하나님의 일을 하고 있는 거야!”라고 말했습니다. 

오늘 구약 본문 사61:6에 “오직 너희는 여호와의 제사장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이라 사람들이 너희를 우리 하나님의 봉사자라 할 것이며 너희가 이방 나라들의 재물을 먹으며 그들의 영광을 얻어 자랑할 것이니라.”했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사61:4-6, 고전15:58을 중심으로 “하나님 봉사자가 되는 영광”이란 제목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하나님의 봉사자는 


1.나를 충성 되게 여겨 내게 이 봉사의 일을 맡기셨음을 고백합시다. 

1) 같은 일이라도 누구의 명을 받아 누구를 위해 일하는가에 따라 그 가치가 달라집니다. 위대한 사람은 만왕의 왕이요, 만 주의 주이신 주님을 모신 사람, 주님이 쓰시는 사람입니다. 세상에서 놀라운 일을 이루고, 많은 것을 소유하고, 많은 명예와 큰 권력을 가진 사람보다도 주님께 쓰임 받는 사람이 훨씬 위대합니다. 그런 사람이 하나님께도 인정받고, 금생과 내세에 영원히 복을 받기 때문입니다. 

진실한 성도는 주께서 나에게 위임 한 일을 맡은 자의 자세로 섬기는 사람입니다. 그런 자는 일을 마치고 주님 앞에서 칭찬 듣는 사람입니다. 마25:21,23에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라고 했습니다. 

2) 주님은 신실하고 충성된 자에게 봉사의 일을 맡기십니다. 신약 본문을 기록한 사도 바울은 “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내가 감사함은 나를 충성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심이니”(딤전 1:12)라고 고백했습니다. 복음 전하는 사역 때문에 엄청난 고난을 받으면서도 주님위해 죽도록 충성하면서 주께로부터 장차 받을 영광을 바라보면서 기쁨과 감사가 넘쳤습니다. 

신실하게 양을 치는 모세를 불러 사명을 맡기시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급에서 이끌어 내시고 약속의 땅 가나안 앞까지 인도하는 사명을 맡기셨습니다. 그는 충성스럽게 그 사명을 감당하여 존귀한 자가 되었습니다. 

이스라엘 전체를 통 털어서 가장 모범적인 왕이요, 가장 위대한 왕이요, 하나님의 가장 사랑 받는 왕으로 꼽히는 사람이 다윗입니다. 그는 가문이나 배경이 특별한 사람은 아니었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 앞에서 충성스런 믿음과 신실함을 인정받아 이스라엘과 유다 모든 열 왕의 귀감이 되었습니다. 

오늘 우리도 모세나 다윗이나 바울처럼 신실하고 충성된 믿음의 사람으로 하나님께 인정받고 사랑 받는 성도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3) 하나님의 봉사자는 하나님의 제사장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봉사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제사장 나라로 삼으셨습니다. 출 19:6에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했습니다. 하나님이 위임한 권세로서 아론과 아론의 아들들을 성별하여 제사장으로 세웠습니다. 

출 28:1-3에 “너는 이스라엘 자손 중 네 형 아론과 그의 아들들 곧 아론과 아론의 아들들 나답과 아비후와 엘르아살과 이다말을 그와 함께 네게로 나아오게 하여 나를 섬기는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되 네 형 아론을 위하여 거룩한 옷을 지어 영화롭고 아름답게 할지니 너는 무릇 마음에 지혜 있는 모든 자 곧 내가 지혜로운 영으로 채운 자들에게 말하여 아론의 옷을 지어 그를 거룩하게 하여 내게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라”했습니다. 

선민인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이 보내신 메시야를 박해하고 십자가에 못 박아 죽게 했습니다. 그들이 제사장 직분을 감당치 못하여 그리스도를 믿는 무리들에게 그 직분이 넘어갔습니다. 베드로는 벧전 2:9에서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했습니다. 하나님의 봉사자들은 무슨 일이든 하나님이 나를 봉사자로 쓰신다는 분명한 사명의식을 가지고  하나님의 제사장이란 자부심을 가지고 봉사해야 합니다. 


2.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써 봉사하는 자가 됩시다. 

1) 하나님의 봉사자는 맡겨진 짐을 지고 봉사해야 합니다. 제사장은 성막을 옮길 때는 짐을 져야 했습니다. 그런데 고핫 자손이 져야 될 짐이 다르고 게르손 자손이 질 짐이 다릅니다. 그리고 므라리 자손이 질 짐이 다릅니다.  게르손 자손들이 책임질 임무는 성막을 두르고 있는 모든 휘장과 천막 등이었습니다. 물론 이 기물들은 매우 무겁고 부피도 큰 것이어서 사람의 손으로 운반하기에는 난감했습니다. 

이에 하나님께서는 앞서 성막과 제단의 봉헌 예식 시에 각 지파가 당신께 드린 예물 중 수레 두 개와 소 네 마리를 게르손 자손에게 주셔서 그 무거운 기물들을 옮길 수 있도록 선처해 주셨던 것입니다. 므라리 자손들이 감당할 사명은 성막의 기둥과 받침들을 관리하고 운반하는 것으로서, 그 무게로 인해 게르손 자손의 두 배에 해당하는 운반 수단으로 수레 넷과 소 여덟 마리를 공급받았습니다. 물론 므라리 자손은 세 가문 중 가장 힘들고 험한 책무를 맡았다고는 하나, 그 일 역시 하나님께서 친히 맡겨 주신 거룩한 직임입니다. 고핫 자손이 책임질 기물들은 성막 안 지성 물이었습니다. 그러기에 고핫 자손은 자신들의 어깨를 이용하여 기물들을 운반해야만 했습니다. 

이처럼 오늘 우리에게도 각자 져야할 짐이 있습니다. 갈 6:5절 “각각 자기의 짐을 질 것임이니라”했습니다. 서로 짐을 져야 합니다. 갈 6:2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했습니다. 주님은 감당할 수 있는 능을 주시고 우리와 함께 져 주심을 믿고 기쁨으로 봉사합시다. 

2) 하나님의 봉사자는 화목을 이루며 봉사해야 합니다. 제사장은 희생 제사를 관할하는 의무를 맡아 수행했습니다. 하나님에게 예물을 드려 백성들과 하나님 사이에 화목을 이루도록 하는 사역을 감당 하였습니다. 

레위기 9장에 위임식이 끝난 아론은 대제사장으로서의 첫 직무를 수행하는데 백성의 죄를 위한 속죄제를 드리기 전에 자신을 위한 속죄제를 먼저 드렸습니다. 이것은 먼저 자신의 죄를 씻음으로 하나님과 화목을 이루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래야만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신을 위해 속죄제를 드린 아론과 그 아들들은 번제를 드렸습니다. 그 번제의 향기를 하나님께서 향기로운 제사라고 하셨듯이, 번제는 속죄함을 받은 하나님 백성의 헌신과 성결과 충성스러운 삶을 상징합니다. 아론은 자신을 위해 속죄제와 번제를 드리고 난 후 백성을 위해 속죄제와 번제와 소제, 그리고 화목제를 드렸습니다. 이 제사는 백성들과 하나님과의 언약적 관계를 정상적으로 유지하도록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화목의 직분을 감당하는 봉사자가 되어야 합니다. 고후 5:18-20 “모든 것이 하나님께 로서 났으며 그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주셨으니 곧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며 그들의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 하셨느니라.”했습니다. 봉사자는 받은 은혜를 깨닫고 교만하게 자기를 들어내지 않고  자기를 희생하게 될 때 화목의 역사는 이루어집니다. 

3) 확고한 믿음과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흔들리지 말고 봉사합시다. 신약 본문 고전15:58에 “굳게 서서 흔들리지 말고”라고 했습니다. 고난과 시련이 올 때 흔들리지 말고 주께서 주신 목표를 바라보고 주의 일을 힘써 이루라고 권면합니다. 바울 자신도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빌3:14)했습니다. 

갈릴레이(1564-1642)는 베네치아 공화국의 파도바 대학에서 기하학과 천문학을 강의하는 교수였습니다. 그 당시에는 천동설을 믿고 있던 때였는데 그것은 바로 태양과 달과 별들이 지구를 중심으로 돌고 있다는 원리입니다. 그런데 어느 날 그 당시 갓 발명된 망원경으로 천체를 관찰하다가 갈릴레이는 마침내 천동설이 잘못된 것임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의 이론은 태양을 중심으로 지구를 위시해서 각종 행성들이 돌고 있음을 주장했습니다. 그것이 바로 지동설입니다. 천하 만민이 천동설을 굳게 믿고 있었기 때문에 거센 반발을 하고 나섰습니다. 그러나 끝까지 자신의 주장을 그는 굽히지 않았습니다. 그것이 분명 확실한 진리이고 자신의 눈으로 그것을 확인했기 때문에 그들의 반발과 위협 앞에서도 굴할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진리 앞에서 비진리라고 말할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바울은 주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셨으나 사망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시어 우리의 영원한 소망이 되신 이 확고한 믿음 가지고 흔들리지 말라합니다. 


3. 믿음과 소망을 가지고 끝까지 충성하는 자가 됩시다. 

1) 견고한 믿음을 가지고 순종하며 봉사 하는 자가 됩시다. 하나님의 봉사자는 심지가 견고해야 합니다. 사 26:3에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하고 평강하도록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신뢰함이니이다.”했습니다. 

사도 바울은 골 1:23에서 “만일 너희가 믿음에 거하고 터 위에 굳게 서서 너희 들은 바 복음의 소망에서 흔들리지 아니하면 그리하리라 이 복음은 천하 만민에게 전파된 바요 나 바울은 이 복음의 일꾼이 되었노라.”라고 말하면서 수많은 박해를 받으면서도 주님이 맡기신 사역을 감당 했습니다. 

짐을 새로 져야할 때 “나는 못합니다.” 하지 마시고 “나는 부족하나 하나님이 시키시니 내가 순종하겠습니다.” 하고 짐을 지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이 예루살렘 성에 입성하실 때 타고 들어가신 것이 나귀 새끼입니다. 나귀 주인은 주님이 가르쳐 준대로 “주가 쓰시겠다고 하라.” 이 한 마디에 두 말하지 않고 나귀 새끼를 내어 주었습니다. 나 위해 생명 주신 주님 위해 무엇을 못하겠습니까? 믿음으로 순종하면 주님이 함께 해 주십니다. 

헨리.모어하우스는 자기가 짊어져야 할 어려운 일로 말미암아 녹초가 되어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때 그는 아내에게 줄 봉투를 손에 들고 있었습니다. 층계 아래에 있던 딸 미니에게 '어머니는 어디 있니?'하고 묻자, 소아마비로 거동을 못하는 딸이 휠체어 안에서 대답했습니다. '2층에요. 그 봉투를 어머니께 가져 갈거죠? 나로 가져가게 해 주세요'  '너는 갖고 갈 수 없지 않니?' 아버지가 그만 이렇게 말하자 딸은 말했습니다. '내가 봉투를 들고 아버지가 나를 이층 엄마 있는 데로 데려가면 되잖아요.' '아아, 그렇군.' 그는 그때 구름이 걷힌 듯이 깨달았습니다. '이 모어하우스가 아니다. 하나님이 해주신다. 이 짐을 안은 채로 나를 예수께서 짊어져 주시는 것이다.' 

2) 소망을 가지고 봉사하는 성도가 됩시다. 히 6:19-20에 “우리가 이 소망을 가지고 있는 것은 영혼의 닻 같아서 튼튼하고 견고하여 휘장 안에 들어가나니 그리로 앞서 가신 예수께서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라 영원히 대제사장이 되어 우리를 위하여 들어 가셨느니라.”했습니다. 

예수께서 활동하실 때에도 예수님에 대한 소문을 듣고 소경이 눈을 뜨고자 하는 소망을 가지고, 문둥병자가 고침을 받고자 하는 소망을 가지고, 혈루병을 고침 받고자 하는 소망을 가지고, 귀신 들린 딸이 고침을 받고자 하는 소망을 가지고, 죽어 가는 딸을 살리고자 하는 소망을 가지고, 그 밖의 여러 가지 소망을 가지고 믿음으로 예수님께 나온 자들이 소망대로 이루어지는 은혜를 받았습니다. 주님이 십자가에 달리신 이후에도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믿음, 예수님의 부활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나오는 자들의 소망을 이루어 주시고, 하늘나라를 소망하며 나가는 자들을 위해 예비하신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게 될 소망을 가져야 합니다. 

봉사의 짐을 지고 수고의 사역을 감당하며 고난을 받을 때에도 하나님은 반드시 상주시는 분임을 믿고 소망 중에 봉사하시기 바랍니다.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58) 사도 바울은 현제의 고난은 장차 받을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다고 말하며 주와 복음을 위해 일하다 고난이 올 때 하늘의 상급과 영광의 소망을 바라보면서 오히려 기뻐했습니다. 

3) 끝까지 충성하며 봉사하는 믿음의 승리자가 됩시다. 하나님의 봉사자는 주님 앞에 가는 날까지 혹은 주님이 다시 오실 때까지 충성하며 봉사해야 합니다. 바울은 딤후4:7-8에서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음으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했습니다.    

주님의 부르심을 받고 제자가 된 열두 사도 중 가롯 유다를 제외하고 모두 끝까지 주와 복음을 위해 충성하다 일생을 마쳤습니다. 요세프스가 쓴 교회사에 기록 된 열 두 제자 순교 일지을 소개합니다. 

*베드로는 로마에 가서 전도하다 박해를 견디다 못해 돌아오던 중 주님을 만나게 된다. 주님을 본 베드로는 “쿼바디스 도미네”(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 나는 네가 도망쳐 나온 네 대신 로마로 가노라. 주님의 말씀을 듣고 베드로는 다시 로마로 간다. 십자가에 못 박히면서 주님과 같은 모습을 할 수 없다. 거꾸로 못 박혀져서 순교했다. 

*안드레는 헬라에 가서 전도하다가 아가야 성에서 십자가에 줄로 매달려 순교했다. 안드레의 달린 십자가는 X형이었다. 

*야고보는 예루살렘에서 헤롯의 박해에 칼로 목이 베여져 순교했다. 

*요한은 주님이 십자가상에서 부탁하신대로 어머니(마리아)를 끝까지 모시고 있으며 유대 국내에서 전도하다가 예루살렘이 주후 70년 로마에게 멸망 된 후 에베소에서 전도했다. 그곳에서 온갖 박해와 고문 끝에 끓는 기름 가마에 집어넣었으나 기적적으로 튀어 나온다. 그를 박해하던 무리가 놀래서 그를 밧모 섬으로 귀양 보낸다. 그곳에서 홀로 일생을 보내며 거기서 묵시를 받아 쓴 성경 이 바로 요한계시록이며 자기 수명대로 살다 자연사로 죽었다. 

*빌립은 부르기아에 가서 전도하다가 기둥에 매달려 찢겨져 순교했다. 

*바돌로매는 알메니아에 가서 전도하다가 잡혔다. 그는 수 없는 매질을 당한 다음 십자가에 거꾸로 매달려져 순교했다. 

*도마는 인도에 가서 전도하던 중 군인들이 던진 창에 맞아서 순교했다. 

*마태는 이디오피아에 가서 전도하다가 잡힌다. 잡혀 질질 끌려가면서 계속 전도를 했다. 결국 그들의 칼날에 목이 베여져 순교했다. 

*알패오의 아들 야곱을 군중들은 시체나 다름없는 그를 성전 꼭대기로 데리고 가서 밀어 떨어뜨려져서 순교했다. 

*예얼이라고 하는 시몬은 애급으로 전도를 갔다. 전도하던 중 유대로 돌아와 그곳에서 전도하다가 군인들이 쏜 화살에 의해 순교했다. 

*야곱의 동생 유다는 파사에 가서 전도하다가 활에 맞아서 순교했다. 

*맛디아는 이디오피아에 가서 전도하다가 관중들이 수없이 던진 돌에 맞아 순교하면서 복음을 외쳤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나를 충성되이 여겨 봉사의 일을 맡기셨음을 잊지 맙시다. *같은 일이라도 누구의 명을 받아 누구를 위해 일하는가에 따라 그 가치가 달라집니다. *주님은 진실하고 충성된 자에게 봉사의 일을 맡기십니다. *하나님의 봉사자는 하나님의 제사장입니다.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됩시다. *각자에게 맡겨진 짐을 지고 봉사 하는 자, *화목을 이루는 봉사자, *확고한 믿음,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봉사합시다. ♡믿음과 소망을 가지고 끝까지 충성하는 봉사자가 됩시다. *견고한 믿음 가지고 순종하며 봉사하는 자, *소망을 가지고 봉사하는 자, *끝까지 충성 봉사함으로 믿음의 승리자가 되고, 하나님의 봉사자가 되는 영광스런 자 되시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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