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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쟁기를 잡은 자는 뒤를 돌아보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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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편지 963] 2015년 8월 27일(Tel.010-3234-3038)


쟁기를 잡은 자는 뒤를 돌아보지 마라!


샬롬! 오늘 하루도 내내 평안하시기를 빕니다. 창밖으로 보이는 앞뜰의 벼들은 이미 이삭이 다 나왔습니다. 모내기 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이삭이 다 나온 겁니다. 아무튼, 모든 게 다 금방 금방입니다.


태평양전쟁 때, ‘짐페리니’는 폭격기를 탔다가 추락하는 바람에, 일본군 포로수용소에 갇혀 엄청난 고초를 겪어야 했습니다. 특히, 하사관 ‘와타나베’가 심히 학대하는 바람에, 그는 죽음 직전의 상태까지 갔습니다. 와타나베는, 쇠 버클로 머리를 쳐서 졸도시키는 가하면, 온갖 방법을 다 동원하여 그를 괴롭혔습니다. 전쟁이 끝나자, 귀국해서 결혼까지 했지만, 전쟁의 상처가 아물지 않아 밤마다 악몽에 시달렸습니다. 결국은 알코올 중독에 빠져 피폐된 인생을 살아야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아내에게 이끌려 교회 갔다가, 바다에서 표류할 때 “저를 구해주시면 당신을 영원히 섬기겠습니다.”하고 기도했던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그 순간, 그는 신비하게도 정신이 새롭게 드는 느낌을 얻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새로운 힘을 얻음으로써 인생을 새롭게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그의 이야기는 ‘언브로큰’이라는 제목으로 우리나라에 책과 영화로 소개되었습니다.


예수님은 “누구든지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사람은 하나님나라에 들어갈 자격이 없다(눅9:62)”고 하셨습니다. 요컨대, ‘과거에 얽매여 살지 말고 현실에 충실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바꿔 말하면, ‘현실에 충실하려면 과거의 일을 잊어버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피해를 입었거나 억울했던 일들을 쉽사리 잊지 못합니다. 그 결과, ‘오늘의 일’을 망치는 경우가 많습니다.(학운교회 물맷돌)


[이것은 주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아버지의 영광으로 살아나신 것처럼, 우리도 새로운 생명 가운데서 살아가게 하려는 것입니다(롬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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