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나에게 행복을 가져다주는 것은?

코미디언 김지선 씨는 어렸을 때에 집안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더 이상 가난하게 사는 게 싫어서 ‘일벌레’소리를 들을 정도로 열심히 일했다는 겁니다. 그러다가 홈쇼핑에서 다이어트 제품을 팔게 되면서, 그가 원하던 큰돈을 만지게 되었습니다. 하루에 겨우 두세 시간만 잠을 자고, 제대로 먹지도 못하면서 열심히 일한 결과, 원하던 대로 돈을 많이 벌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도 행복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아주 심한 스트레스와 우울증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이성미 집사의 안내로 연예인집회에 참석하면서 완전히 깨지게 되었습니다. 이미 받은 것에 대한 감사를 모르고, 끝없이 바라기만 했던 어리석음을 깨닫게 되었다는 겁니다.(출처:빛과 소금)

김지선 씨는 ‘나에게 행복을 가져다주는 것은 감사할 줄 아는 마음’이라고 했습니다. 돈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그런가하면, 돈이 넉넉하나 불행한 인생을 살고 있는 사람도 적지 않습니다. 아무튼, 우리가 살아가는데 돈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하지만, 사람의 마음을 평안케 하는 것은, 돈이 아니라,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굳게 믿으면 감사와 기쁨이 생기게 마련입니다. 바울은 서신마다 첫머리에 ‘하나님의 은혜와 평안이 함께 하기를 기도한다.’고 적었습니다.(학운교회 물맷돌)

[그러면, 도저히 상상도 할 수 없는 하나님의 놀라운 평안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여러분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주실 것입니다(빌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