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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은혜의 계산법

  • 강승호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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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은혜의 계산법(눅15:1-10)

6.25사변 흥남철수 작전으로 무기를 버리고 피난민 십만명을 구한 작전은 참으로 훌륭한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당시 에드워드 포니 대령은 6.25전쟁 당시 흥남철수작전을 세운 주역이었습니다. 포니 대령은 미 10군단 통역장교 고 현봉학박사(2007년 별세)와 함께 “여기서 우리가 떠나 버리면 저기 있는 모든 사람은 중공군의 공격에 몰살 당하고 만다”며 군단장 알몬드 소장을 설득했다. 상륙작전 전문가였던 포니 대령은 특히 “철수는 성공할 수 있고 인도적으도 중요하다”고 말로 성공의 확신을 심어줬다 군함과 민간 선박을 합쳐 총 193척이 동원된 해상철수작전은 무기를 버리고 9만1000명의 피란민을 구출하는 기적을 낳았다. 그래서 현봉학 박사를 현대판 쉰들러라고 한다.

 

600만 유대인학살 사건 때 독일 사업가 오스카 쉰들러는 1939년 나치 독일에게 점령당한 폴란드에 이주하여 그는 나치와 결탁해 임금을 줄 필요가 없는 유대인을 자신의 공장의 인력으로 이용 취직시키는 방법으로 유대인들을 구했는데 1100명의 폴란드 유대인을 고용 목숨을 구했습니다.

 

6.25때 구출된 피난민이나 쉰들러에 위해 목숨을 건진자들은 모두가 은혜에 의해 목숨을 건진자입니다.

 

우리는 본문을 통해서 하니님의 은혜의 계산법으로 구원받은 자들임을 깨닫고 감사하며 주께 충성하는 귀한 역사가 임하시기를 바랍니다.

본문 1모든 세리와 죄인들이 말씀을 들으러 가까이 나아오니 2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수군거려 이르되 이 사람이 죄인을 영접하고 음식을 같이 먹는다 하더라

예수께 말씀을 듣기 위하여 세리와 죄인들이 말씀을 들으러 찾아 나왔습니다.

주님은 말씀합니다. 마11:28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29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30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사55:1오호라 너희 모든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먹되 돈 없이 값 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수가성에 예수님이 찾아오셨습니다.

예수님이 유대를 떠나사 다시 갈릴리로 가실새 4사마리아를 통과하여야 하겠는지라 5사마리아에 있는 수가라 하는 동네에 이르시니 야곱이 그 아들 요셉에게 준 땅이 가깝고 6거기 또 야곱의 우물이 있더라 예수께서 길 가시다가 피곤하여 우물 곁에 그대로 앉으시니 때가 여섯 시쯤 되었더라

 

이때 수가성의 여인이 우물가에 나왔습니다.

13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이 물을 마시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14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여기 세리와 죄인들이 말씀을 들으러 가까이 나아옵니다.

그때 2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수군거려 이르되 이 사람이 죄인을 영접하고 음식을 같이 먹는다 하더라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예수님에 대하여 의심하고 비난합니다.

그때 예수께서 3예수께서 그들에게 이 비유로 이르시되 4너희 중에 어떤 사람이 양 백 마리가 있는데 그 주인이 하나를 잃으면 아혼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그 잃은 것을 찾아내기까지 찾아다니지 아니하겠느냐

 

우리 주님은 잃은 한 마리의 양을 위하여 아혼아홉을 두고 찾아나서는 주님이십니다.

이 마음이 목자의 마음입니다. 어찌 보면 우리의 생각과는 다릅니다. 아혼아홉은 잃은 한 마리 양을 찾아 나설때 아혼아홉은 여러 가지로 선의적인 피해를 볼 수 밖에 없습니다.

 

목자가 없으니 여러 가지로 어려움이 많습니다. 기도를 부탁할 수도 없고 상담할 수도 없고 심방을 요청할 수도 없습니다. 잃은 한 마리 양 때문에 아흔아홉이 많은 선의적인 영적 피해를 봅니다.

마치 담임목사가 주일은 지키지만 부흥회로 나가서 며칠씩 교회를 빕니다. 어떤 목사님은 외국으로 부흥회를 나가 몇 주일씩도 빕니다. 그러면 부교역자나 장로님들이 수고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도 주님은 아혼아홉마리의 양을 두고 잃은 양을 찾기 위하여 나섭니다. 우리와는 생각이 맞지 않습니다.

주님은 잃은 양을 찾아와서는 아흔아홉에게 말합니다. 5또 찾아낸즉 즐거워 어깨에 메고 6집에 와서 그 벗과 이웃을 불러 모으고 말하되 나와 함께 즐기자 나의 잃은 양을 찾아내었노라 하리라 7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 아홉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

잃은 양 한 마리 때문에 아혼 아홉 마리가 목자 없는 상황이 와서 여러 가지로 어려움도 있고 불편함도 있었는데 주님은 아랑곳 없이 의인 아흔 아홉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것보다 더 하다고 말씀합니다.

주님은 이처럼 우리의 생각과는 다르십니다.

포도원에 나오는 품꾼들의 품삯을 계산하는 법을 보아도 그렇습니다.

 

마20:1천국은 마치 품꾼을 얻어 포도원에 들여보내려고 이른 아침에 나간 집주인과 같으니 2그가 하루 한 데나리온씩 품꾼들과 약속하여 포도원에 들여보내고 3또 제삼시에 나가 보니 장터에 놀고 서 있는 사람들이 또 있는지라 4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도 포도원에 들어가라 내가 너희에게 상당하게 주리라 하니 그들이 가고 5제육시와 제구시에 또 나가 그와 같이 하고 6제십일시에도 나가 보니 서 있는 사람들이 또 있는지라 이르되 너희는 어찌하여 종일토록 놀고 여기 서 있느냐 7이르되 우리를 품꾼으로 쓰는 이가 없음이니이다 이르되 너희도 포도원에 들어가라 하니라 8저물매 포도원 주인이 청지기에게 이르되 품꾼들을 불러 나중 온 자로부터 시작하여 먼저 온 자까지 삯을 주라 하니 9제삼일시에 온 자들이 와서 한 데나리온씩을 받거늘 10먼저 온 자들이 와서 더 받을 줄 알았더니 그들도 한 데나리온씩 받은지라 11받은 후 집주인을 원망하여 이르되 12나중 온 이 사람들은 한 시간밖에 일하지 아니하였거늘 그들을 종일 수고하며 더위를 견딘 우리와 같게 하였나이다 13주인이 그 중의 한 사람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찬구여 내가 네게 잘못한 것이 없노라 내가 나와 한 데나리온의약속을 하지 아니하였느냐 14네 것이나 가지고 가라 나중 온 이 사람에게 너와 같이 주는 것이 내 뜻이니라

 

주님의 은혜의 계산법은 우리의 생각과는 정 다름을 깨달아야 합니다. 과부의 두렙돈의 돈을 헌금하셨을 때도 그렇습니다.

막13:41예수께서 헌금함을 대하여 앉으사 무리가 어떻게 헌금함에 돈 넣은가를 보실새 여러 부자는 많이 넣는데 42한 가난한 과부는 와서 두 렙돈 곧 한 고드란트를 넣는지라 43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다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가난한 과부는 헌금함에 넣는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도다 44그들은 다 그 풍족한 중에서 넣었거니와 이 과부는 그 가난한 중에서 자기의 모든 소유 곧 생활비 전부를 넣었느니라 하시니라

 

상당히 온전한 십일조하시는 장로님들이나 거액을 헌금하는 성도들이 거부감이 있을 수 있습니다. 무색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의 계산법은 차원이 달랐습니다. 두렙돈 한 가난한 과부는 구차한 중에 재산의 전부를 헌금 했다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구원받은 우리들을 생각하면 전혀 구원받을 수 없는 죄인중에 괴수 였습니다.

그러기에 여기 설교핸드북에 나온 (은혜 아니면 나 서지 못하네)라는 찬양곡을 소개합니다. 어둠 속 헤매이던 내 영혼 갈 길 몰라 방황할 때에/ 주의 십자가 영광의 그 빛이 나를 향해 비추어 주셨네 / 주홍빛보다 더 붉은 내 죄 그리스도의 피로 씻기어 / 완전한 사랑 주님의 은혜로 새 생명 주께 얻었네 / 은혜 아니면 나 서지 못하네 / 놀라운 사랑 그 은혜 아니면 나 서지 못하네 / 나의 노력과 의지가 아닌 오직 주님의 그 뜻 안에서 / 의로운 자라 내게 말씀하셨네 / 완전하신 그 은혜로 은혜 아니면 나 서지 못하네 / 완전한 사랑 그 은혜 아니면 나 서지 못하네 / 이제 나 사는 것 아니라 오직 예수 내 안에 살아 계시니 / 나의 능력 아닌 주의 능력으로 이제 주와 함께 살리라 / 오직 은혜로 나 살아가리라 / 십자가의 그 사랑 주의 능력으로 나는 서리라 / 주의 은혜로 나 살아가리라 / 십자가 사랑 그 능력으로 나 살리라 / 주 은혜로 나 살리라

그렇습니다. 나는 방황하던 영혼이었고 주홍빛보다 더 붉게 죄로 물들 몸이었습니다.

목자를 떠난 양 이었으며 하루 종일 장터에서 방황하는 인생이었고 하나님께드릴 것이라고는 푼돈밖에 없는 가난한 과부였으며 향유를 아무리 쏟아 부어도 썩을 수밖에 없는 육신의 사람이 바로 우리였습니다

 

그런데 놀아운 은혜 십자가의 사랑이 은혜로 내게 찾아와 주님 앞에 서게 되었습니다 나의 노력과 의지가 아니라 온전히 주님의 뜻 안에서 이루어진 일이라고 고백합니다.(설교핸드북 P548-549발체)

 

우리는 도무지 구원받을 수 없는 죄인 중에 괴수였지만 하나님의 은혜의 계산법으로 구원받았으니 이 은혜을 깨닫고 우리 이치에 맞지 않아도 하나님의 뜻이라면 어떤 일이라도 순종하는 귀한 역사가 임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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