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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성령을 따라 행하라 (갈 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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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을 따라 행하라.

갈라디아서 5:16                             

우리가 신앙생활하다보면 “성령충만”이란 말을 
굉장히 많이 사용하죠?
그런데 보통 “성령충만” 이렇게 말하면.. 
마치 내 안에 어떤 영적인 에너지가 막 채워지는..
마치 베터리를 충전하면 기계를 돌릴 수 있듯이..
우리 안에 하나님의 능력이 채워지는 것으로만 생각되어질 때가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이것도 물론 틀린 말은 아니지만..
성령께서는 우리에게 채워주시기만 하는 그런 기계적인 분이 아니십니다..
아주 인격적인 분이십니다..
여러분이 주변에 좋은 사람들과 아름다운 관계를 맺고 교제하고 계시듯이..
성령께서도 여러분에게 채워주시는 것 뿐만 아니라 
여러분과 사귐을 갖고 삶에서 끊임없이 여러분과 
교제하길 원하고 계십니다..        

이 인격적인 성령님의 요청에 늘 순종하시는 여러분 삶이 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

우리는 다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였기 때문에
우리 안에는 분명히 그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께서 내주해 계십니다..
다 믿고 계시죠??..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때로는 우리가 살면서 성령의 뜻이 아닌 
하나님 원하시지 않는 어떤 다른 것에 우리 마음을 빼앗기거나
잘못된 선택을 할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물론 굉장히 많은 것이 있겠지만.. 
분명한 것은 바로 우리 인간이 육체의 소욕과 죄의 소욕이 
너무나 강하기 때문에... 또 세상에 더불어 살면서 이 소욕들을 자극하는
많은 유혹들이 끊임없이 다가오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말씀봉독)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의 소욕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의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17절)

여러분 아마 일상속에서 편한 것 혹은 죄된 것을 따라가려는
내 육체의 요구와 성령께서 원하시는 거룩한 요구.. 
이 두가지가 내 마음속에서 계속 싸우고 갈등하는 것을 
아마 많이 느껴보셨을 것입니다..
나름대로 우리는 이것을 이겨내고자 노력하고 있지만..
우리의 의지 만으로 이 소욕들을 이기기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인것 같습니다.......

여러분.. 불교의 스님들은 이 육체의 정욕을 피하기 위해 
어디로 올라 가십니까??..          산으로 가시죠??..
그렇게 산에만 박혀 피해 있어도 스님들이나 불자들은 
자기들의 교리상으로 전혀 문제 될 것이 없습니다..
그냥 나쁜 짓 안하고 자기 정욕 잘 통제해서 해탈열반에 
이르게 되면 좋은 것으로 다시태어나는게 그들의 교리이기 때문입니다..

자! 그러나 우리 그리스도들이 죄의 유혹이 든다고 해서
그들처럼 산으로 피할 수 있겠습니까??...
도망갈 칠 수 있겠습니까??.....  그럴 수 없죠?..
우리는 세상 가운데 파송되어져서 하나님의 사람으로써 열심히 사는 것이
하나님께서 명하신 확실한 우리의 삶이기 때문에 
우린 절대 그들처럼 그렇게 피할수 없습니다.
유일한 방법은 우리가 세상 가운데 더불어 살면서도
그 소욕들을 눌러 이기는 방법 밖에는 없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우리가 그 대단하게 생각하는 사도 바울도 
이 죄의 유혹 앞에서 이렇게 고백하고 있습니다.. (성경봉독)
“내가 원하는 바 선은 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치 아니하는 바 악은 
행하는 도다” (롬7:19)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롬7:24)


이 사도 바울의 마음 안에서도 성령의 생각과 죄의 생각들이
갈등하고 있다는게 느껴지시죠???..
이 영적인 거인 사도 바울 조차도... 이 죄의 공격 앞에서 스스로의 힘으로는
어찌할 수 없음을 아주 인간적으로 고백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역시 마찬가지 일것입니다..
열심히 믿음생활 한다고 하고 있지만.. 
예수님을 믿고 성화되어지고 있긴 하지만..
여전히 이 육체의 정욕과 죄의 습관들이 시시때때로 
우리를 무너뜨리려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나름대로 이겨보려고...  내 삶의 방식도 바꿔보고 
개인적으로 이런저런 다른 시도들도 해봅니다..
그러나 여러분 죽을 때까지 밀려오는 이 죄의 습성들은
결코 우리 의지만으로 이겨낼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을 이겨낼 수 있는 유일한 해답을 바울은 오늘 본문을 통해서 
우리에게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본문 말씀 다시 봉독)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갈 5:16

어떻게 하면 육체의 욕심을 버릴 수 있다구요???...
우리 안에 내주하시는 그 성령님의 뜻만을 따라갈 때..
성령을 철저히 의지해서 내 몸이 거룩한 하나님의 전으로 
더욱 굳건하게 세워질 때 
우리는 육체가 요구하는 그 죄의 소욕들을 이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소망하기는 성령님을 철저히 의지해서 악한 소욕들을 모두 
이기시고 승리하시는 여러분 삶이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할렐루야..

자! 그런데 여러분.. 이 성령님의 뜻을 따라간다는 것은 
결코 우리가 그냥 생각으로만 또는 말로만  “따라가고 싶습니다..”  
“소원합니다..”  이렇게 한다고 따라갈 수 있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성령님의 뜻을 잘 헤아리기 위해서 
우리가 반드시 앞서서 행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무엇이겠습니까??.
바로.. 말씀을 더욱더 가까이 해야 합니다...
이 설교의 교훈은 언제나 같은 해답을 말하기 때문에 
굉장히 단순해 보이죠?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이것을 잘 실천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성경봉독)
“하나님의 말씀은 성령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성경은 성령의 감동으로 만들어졌다..!!
쉽게 말해 하나님의 말씀에는 성령님의 뜻이 들어 있다는 것입니다..
믿으십니까??

또한 성령의 역사는 우리가 기도하는 사람이 되었을 때 나타납니다..
여러분 전혀 기도를 힘쓰지 않는 사람이 성령충만한 것 보신적 있으십니까?.
절대 그럴 수 없습니다.. 기도로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그분의 도우심을 구하는 자만이 성령의 충만함을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믿으십니까??..

여러분 어디 먼길을 갈 때 항상 차에 기름이 있는지 확인하고 가시죠??
우리가 이렇게 일상에서 차를 잘 움직이기 위해 당연히 기름을 채우듯이..
정말 바라는 것은..
우리가 늘 하루를 시작할 때.. 혹은 하루를 마칠 때도 괜찮습니다..
우리가 더욱 철저한 말씀 묵상과 기도를 통해서..
늘 성령님의 도우심을 받고 그분의 뜻을 헤아릴 수 있는..
그런 믿음의 시도들이.. 열심들이 우리에게 반드시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정말.. 우리가 죄와 육체의 정욕들을 이기는 것 뿐만 아니라..

성령께서 주시는 능력을 마음껏 누리고.. 또 신앙의 열매를 풍성히
맺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정말 성령의 사람으로써  구별된 삶..
능력있는 삶을 살아가시는 여러분의 귀한 삶이 되시길 간절히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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