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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남편의 배려

  • 이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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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배려

한 부인이 길에서 신음하는 청년을 만났다. 부인은 다가가 그 이유를 물었다. 청년은 고통스러운 표정으로 대답했다. "불량배에게 폭행당한 후 지갑까지 빼앗겼어요" 부인은 청년에게 3만원을 건네주며 위로했다. "이 돈으로 우선 가까운 병원에 가보세요" 청년은 몇 번이나 머리 숙여 감사를 표했다. "전화번호를 알려주세요. 반드시 이 돈을 갚겠습니다." 부인은 전화번호를 적어주었다.
그러나 일주일이 지나도 아무런 연락이 없었다. 속이 상한 남편에게 그 사실을 알렸다. 어느 날 화장대에서 낯익은 편지와 함께 만원짜리 신권 세장을 발견했다.
"여보, 당신의 착한 마음이 행여 상처를 받을까 걱정이오. 청년대신 내가 갚는 것이오"
부인은 남편의 따뜻한 배려에 진한 행복을 느꼈다. 남편들이여, 아내를 행복하게 해주라. 하나님은 지금 아내의 눈물방울과 웃음의 횟수를 세고 계신다.
한태완 목사<예화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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