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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섬기는 신앙

  • 강승호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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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섬기는 신앙(요13:14-15)

땅끝에서 온 편지에 남미 어느 나라에서 거의 15년 넘게 사역을 하다가 부득이 한국으로 철수하게 된 선교사님의 슬픈 이야기였다. 이제 한국으로 돌아갈 준비를 마치고 사역지를 떠나는 날 선교사님 부부는 공항을 나가기 위해 택시를 불렀다지. 택시를 타고 공항을 가는 길에 아무 말 없이 지난 사역을 돌아보던 선교사님 눈에 하염없는 눈물이 흘렀다네. “지난 15년 나름 열심을 다해 사역하고 이제 고국으로 돌아가는 데, 성도 중 누구 하나 목사님 제가 공항 배웅해 드리겠습니다. 라며 나서는 사람이 없다. 나는 그동안 무엇을 한 것인가? 나는 저들에게 어떤 존재였는가?를 생각할 때 한없는 회한의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었다”는 게지

얼마나 목회가 어렵다는 단면을 보여준 일입니다.

 

본문에 보면 예수님의 사역을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사역은 섬김의 사역이었습니다.

14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었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 주는 것이 옳으니라

 

즉 예수님은 선생이 되 든 제자가 되 든 섬기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주님은 섬기는 삶을 제자들에게 본을 보여 주셨습니다.

 

요13:4저녁 잡수시던 자리에서 일어나 겉옷을 벗고 수건을 가져다가 허리에 두르시고 5이에 대야에 물을 떠서 제자들의 발을 씻으시고 그 두르신 수건으로 닦기를 시작하여 6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니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주께서 내 발을 씻으시나이까 7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하는 것을 네가 지금은 알지 못하나 이후에는 알리라

예수님은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는 모범을 보여주심은 섬기는 삶을 살도록 하셨습니다.

섬김의 삶의 최고의 극치는 우리를 위하여 자기 몸을 십자가에 드림이었습니다.

빌2:6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7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8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의 죽으심이라

 

이처럼 주님은 자기 몸을 다 내어 주기까지 하시면서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이 삶이 최고의 섬기는 삶입니다.

주님은 이땅에 오신 목적이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오셨으니

이 삶이 섬기는 삶입니다.

 

그래서 제자들에게 발을 씻어 주시면서 막10:45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43너희 중에는 그렇지 않을지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44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즉 섬기는 삶은 십자가의 삶인데 이는 종이 되는 삶입니다.

 

종은 δουλοζ 로서 그리스도의 종을 말씀합니다 롬1:1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또한 이 종는 섬기는 자로도 표현하고 있습니다 섬기는자는 헬라어로 διακονοζ 집사로 고전3:5그런즉 아볼로는 무엇이며 바울은 무엇이냐 그들은 주께서 각각 주신 대로 너희로 하여금 믿게 한 사역자들이니라 엡3:7이 복음을 위하여 그의 능력이 역사하시는 대로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을 따라 내가 일꾼이 되었노라 그러므로 디아코노스인 사역자들(집사들)은 모두가 섬기는 자임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섬기는 자들입니다. 그러기에 서로 섬기는 종이 되어야 합니다.

 

섬기는 신앙이 진정한 제자의 삶입니다.

테레사 수녀가 예수님을 본 받은 삶이 재 조명 되어 섬기는 삶에 대하여 부각시키고 있음이 최근 뉴스에 보도 되었습니다.

인천지역에 예수님 따라 섬김의 삶을 살자는 2016년 디아코니아 코리아 엑스포가 지난 28일 인천 논현교회에서 열렸습니다.

 

바람직한 일들입니다. 우리는 이 땅에 섬기려 오신 예수님을 본받아 하나님을 섬기고 형제를 섬기고 이웃을 섬기고 극빈자를 섬기고 장애인을 섬기고 불우한 자들을 섬기는 역사가 일어나야 할줄 믿습니다.

 

예수님은 이땅에 섬기려 오셨습니다.

주님이 제자들에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너희에게 발을 씻어 주는 것 같이 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 주라고 말씀하시면서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고 말씀합니다

 

우리들도 예수님이 말씀하심과 같이 하나님을 섬기고 형제를 섬기며 이웃을 섬기는 귀한 역사가 임하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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