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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쇠사슬에 매인 독수리

  • 김연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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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사슬에 매인 독수리

사람들에게 지금 당장 가장 필요한 것, 중요한 것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인생을 멋있게 살 수 있는 방법이나 각자의 필요를 말할 것입니다. 아마도 "행복해지기를 원합니다. 그러므로 돈이 있어야 하고 명예와 지식 그리고 이상적인 배우자를 만나 아름다운 가정을 꾸미는 것이 소원입니다."라고 말할 것입니다.
그러나 알고 보면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죄 문제를 해결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인생의 모든 비극이 죄로부터 시작된다는 사실을 모르고 삽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뭐 그렇게 큰 죄를 지은 적도 없고 그렇다고 천사처럼 살지는 못했지만 남들만큼은 살았으니 그만하면 된 것 아닙니까?"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죄의 동기가 엄청난 결과를 가져온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한국전쟁 이후 최대의 사상자를 낸 삼풍백화점 사고도 알고 보면 조그만 욕심에서부터 시작된 사건입니다. 건물을 짓는 건물주와 설계사 그리고 시공자들이 자신의 편리나 이익을 조금씩 챙긴 결과 얼마나 많은 인명이 비참하게 죽어갔습니까?
이런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습니까? 독수리 한 마리가 어떤 사람에게 붙잡혔습니다. 이 사람은 독수리의 발에 가는 쇠사슬을 매놓았습니다. 독수리는 전처럼 자유스러운 몸이 되려고 결사적으로 날개를 파닥거리며 노력했으나 아무런 소용이 없었습니다. 결국 이 독수리는 자기의 모든 노력을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하늘이 자기에게 준 운명이라고 체념한 것입니다. 어느 날 쇠사슬의 고리가 하나 빠졌습니다. 그러나 이미 체념해 버린 독수리의 눈에는 아무 것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다만, 자신을 비관하며 서러움의 눈물만 흘리고 있을 뿐이었습니다. 하늘을 새빨갛게 물들이고 있는 저녁놀의 눈부신 광선은 이 독수리에게 "날아라. 드넓은 하늘을 힘차게 날아!" 하고 말하는 것 같았지만, 독수리는 이미 모든 것을 체념했기에 몸뿐만 아니라 마음 또한 쇠사슬에 매여 날아갈 수 없었습니다.
당신도 쇠사슬에 매인 독수리처럼 죄의 문제를 포기한 상태로 살아가지는 않습니까?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최고의 목적이 죄인을 구원하기 위함입니다. 독수리처럼 죄의 사슬에 매여 있는 사람은 스스로 사슬을 풀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이 죄의 사슬을 풀어주시기 위해 보신 것입니다.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디모데전서 1장 15절의 말씀입니다.
여러분! 지금 당신의 모든 죄를 해결하고 싶지 않습니까? 당신의 노력으로도(선행, 수양) 이미 매여 있는 죄의 사슬을 풀 수는 없습니다. 지금 예수님께 나아오십시오. 그리고 예수님을 부르십시오. 구원은 오직 예수님만이 주실 수 있는 최대의 선물입니다. 하나님은 이 사실을 성경을 통해 우리에게 분명하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너희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도 와서 사먹되 돈 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사55:1)
한태완 목사<예화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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