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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열 번 시도하면 일곱 번 실패하는 ‘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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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편지 1294] 2016년 9월 17일 (Tel.010-3234-3038)


열 번 시도하면 일곱 번 실패하는 ‘치타’


샬롬! 지난밤 편히 잘 쉬셨는지요? 좋은 하루 되시기를 빕니다. 지난 추석엔 모처럼 시골에 다녀왔습니다. 새벽 2시에 일어나 밤 12시가 되어서야 잠자리에 들 수 있었습니다. 비록 힘들고 피곤한 하루였지만, 가족과 친척, 그리고 오랜만에 친구들도 만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치타’는 힌두어로 ‘점박이’라는 뜻입니다. 지구상에 사는 동물 중 가장 빠른데, 최고 시속 112㎞까지 달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빠른데도 사냥에 성공하기보다는 실패할 때가 훨씬 더 많습니다. 치타는 사냥하기 위해서 모든 노력을 기울입니다. 엉금엉금 기는 낮은 포복부터 풀밭에 숨어서 낚아채는 매복까지, 자신의 재주를 마음껏 발휘합니다. 전속력으로 뛰면 잡을 수 있는데도 절대 조급하게 굴지 않습니다. 일단 사냥감을 발견하면, 걷다 기다리길 끊임없이 반복합니다. 충분히 탐색한 뒤, 성공률이 높다고 판단되었을 때에 전속력으로 내달립니다. 가끔은 사냥감을 잡기 일보직전까지 갔다가 갑자기 추격을 멈추고 풀밭에 누워 가쁜 숨을 몰아쉬기도 합니다. 치타가 사냥에 성공할 확률은 불과 30%입니다. 열 번 시도하면 일곱 번 실패하는 셈입니다.(출처: 좋은생각)


그러니까, 그 빠른 치타가 열 번 중 일곱 번은 먹잇감을 놓친다니, 사람으로 치면 ‘공부 제일 잘하는 학생이 평균 성적이 30/100점’이라는 말과 같습니다. 결국, 사람이나 동물이나 그 한계가 있습니다. 고로, 지혜로운 사람은, 그 한계를 일찌감치, 그리고 확실히 깨닫고 겸손하게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아무튼, 우리는 스스로 최선을 다하되, 전능하신 주님을 온전히 의지할 때, 좀 더 바른 인생을 살 수 있을 겁니다.(물맷돌)


[돕는 자, 곧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우리를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여 모든 진리를 온전히 깨닫게 해주실 것이다(요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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