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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사는 동안 가치 있는 삶을 살게 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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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편지 1295] 2016년 9월 19일 (Tel.010-3234-3038)


사는 동안 가치 있는 삶을 살게 해주십시오!


샬롬! 어저께 주일은 은혜롭게 잘 보내셨는지요? 이번 한 주간도 늘 건강하고 늘 평안하시기를 빕니다. 단지 내에 있는 은행나무에서 열매가 떨어져 있었습니다. 얼마 되지 않았지만, 냉큼 주어왔습니다. 전자레인지에서 2-30초만 돌리면 상큼한 은행 알을 먹을 수 있습니다.


퇴원해서 휠체어를 타고 밖에서 다니게 되자, 장애인으로 산다는 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비로소 알게 되었습니다. 길에 나자빠지고, 쓰러지고, 꼬마아이들의 손가락질을 받아보니까 ‘장애를 갖고도 살 의미가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집에 들어가니, 돌도 안 된 아들이 눈을 동그랗게 뜨고 저를 쳐다봤습니다. 내가 죽으면 이 아이에게 아빠가 없어지는구나 생각하니, 아빠로서 남편으로서 끝까지 살아야 할 것 같았습니다. ‘신이 있다면 나를 고쳐주면 좋겠다.’는 막연한 생각이 ‘어떻게 살아야 할까?’라는 본질적인 질문으로 바뀌었습니다. 각종 예배에 파묻혀 살면서 ‘진리를 찾게 해 달라’고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죽음이 끝이 아니면 무엇인가? 나를 창조하고 태어나게 하신 섭리는 도대체 뭘까? 나만 왜 이렇게 살아야 하나?’하고 묻고 또 물었습니다. 성경을 읽으면서 깨닫게 된 진리는 ‘내가 죄인이다.’라는 것이었습니다. 나쁜 짓을 해서 죄인이 아니라, 예수를 믿지 않는 그 자체가 죄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내 은혜가 네게 족하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언젠가는 죽게 되지만, 사는 동안 가치 있는 삶을 살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출처: 빛과 소금)


건설현장에서 사고를 당하여 하반신이 마비된 황**집사의 고백입니다. 설명이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질문과 답이 다 있습니다.(물맷돌)


[내가 너와 함께 있으리라. 내 은혜가 너에게 충분하다. 내 능력은 약한 사람에게서 가장 잘 나타난다(고후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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