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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떠나보내야 합니다

  • 정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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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보내야 합니다 

어느 현명한 아버지가 딸을 시집 보내면서 말했습니다. "너는 이제 새 가정을 가진다. 네가 언제와도 우리는 환영할 것이다. 그러나 집에 올 때는 꼭 네 남편과 같이 와라" 그 후 딸은 결혼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3개월 후에 부부 싸움이 벌어졌고 아내는 즉각 친정으로 돌아가려 했습니다. 그러나 아버지와의 약속 때문에 갈 수가 없었고 결국은 가정에서 잘 해결했다고 합니다.
이와 반대의 경우도 있습니다. 한 아들이 있었습니다. 결혼 전에는 월급을 어머님께 갖다드리다가 결혼한 후에는 아내에게 가져다주었습니다. 지극히 정상적인 행동이었습니다. 그러나 어머니는 노발대발 야단이 났습니다. "괘씸한 놈, 장가 가더니 완전히 변했어. 다 소용없어!" 이 어머니는 아들을 마음에서 떠나보내지 않았기 때문에 이렇게 하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부모는 자녀들 곁에 있어야 하지만, 자녀들 사이에 있어서는 안된다"라고 말했습니다. 옳은 말입니다. 아무리 자식이 사랑스러워도 부모는 결혼한 자녀의 사이에 있어서는 안됩니다. 오히려 결혼한 자녀를 떠나보내는 것을 즐거워해야 합니다. 외롭고 힘들어도 떠나보낸 후에 하나님께 가까이 감으로써 극복해야 합니다. 행복의 비결은 자녀가 부모를 떠나고, 부모는 자녀를 떠나보내는 데 있음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예화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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