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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자신을 드린 사람들

  • 강승호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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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자신을 드린 사람들(딤후2:8-15)

어느 선교사님이 아프리카에서 선교중에 아내와 자녀들을 풍토병으로 잃고도 계속 사역을 하여 마치고 고국으로 돌아가는데 동승한 배에는 아프리카를 방문한 대통령 일행이 함께 하였습니다 배가 도착하자 대통령을 맞이하는 많은 사람들과 군인들이 빨갛 카베트를 깔고 그곳에 나오는 대통령 일행을 열열하게 환영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자기는 수십년간 아프리카에서 몸바쳐 선교하고 돌아왔는데도 자기를 환영하고 맞이 하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그때 선교사는 불평하기 시작했습니다. 나는 무언가? 이처럼 가족을 잃고 끝까지 선교하고 돌아왔는데도 나를 반겨주는 사람이 없으니 너무한다, 푸념식으로 불평할 때 하늘에서 하나님의 음성이 뚜렷이 들려 왔습니다. 사랑하는 아들아! 부러워하지 말아라! 너가 천국에 올때는 황금길로 12진주 카페트를 깐 길로 너를 맞이할 것이요 내가 직접나가서 너를 반겨주리라.. 할렐루야!

 

우리는 늘 천국을 소망삼고 살아가야 할 줄 믿으시길 바랍니다.

여기 본문에 사도바울은 사랑하는 아들 디모데에게 편지하기를

8내가 전한 복음대로 다윗의 씨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라 말씀합니다.

 

먼저 우리가 하나님 앞에 자신을 드리려면

1)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해야 합니다.

8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라

예수 그리스도는 죽음의 권세를 이기시고 사흘만에 부활하셨습니다.

우리는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려면 다시 살아나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해야 합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을 쫓다가 예수님이 십자가에 붙잡히게 되니까 모두 뿔뿔히 흩어져 도망했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모여있던 집에 예수님이 나타나셨습니다.

요20:19이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의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20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 21예수께서 또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22이 말씀을 하시고 그들을 향하사 숨을 내쉬며 이르시되 성령을 받으라 23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질 것이요 누구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 하시니라

 

제자들은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고 그곳에서 성령을 받으므로 주를 위해 자신들을 하나님께 드립니다.

베드로는 코바디스 도미네! 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 물을 때 네가 떠나는 로마로 간다. 그는 회개하고 로마로 가서 순교하면서 주께서는 바로 십자가에 달리셨지만 죄인인 나는 거꾸러 십자가에 달리는 것도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하면서 십자가에 거꾸러 달려서 순교하였습니다.

 

바울은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 로마로 전도여행하다 감옥에서 칼에 목이 잘려 목이 튀면서 내 주여! 내 주여 내 주여! 외치며 세 번 튀었다 합니다.

제자들은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므로 그들은 자신을 하나님께 드릴 수 있었습니다.

 

설교핸드북에 이세종은 전남 화순군 도암면 등광리 개천산 기슭 산골에 이세종 수양관이 있다 이세종(1880-1942)이 그리스도인이 된 뒤 기도하던 산당 바로 밑에 제자들이 지은 집이다 이세종은 사십이 넘어서도 자식을 얻지 못하자 산신에게 공을 들이려고 무당이 잡아준 터에 산당을 지었다 그런데 산당을 짓던 목수가 기독교 신자여서 일할 때 찬송을 부르고 쉴 때 성경을 보는 것이었다 까막눈이었던 이세종은 성경을 빌려 글을 아는 사람에게 읽어 달라고 부탁했다. 창1:1“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그 말씀을 가슴에 새긴 후로 그에게 눈이 열리고 이어 하늘이 열리는 기쁨이 찾아왔다. 그 기쁨으로 밤을 밝혀 글을 깨치고 성경을 꿰뚫는 경지에 이르게 되었다. 그러자 그는 자식이나 재산에 대한 미련을 모두 거두고 완전한 자유인이 되었다.

이세종은 풍채가 좋고 힘이 셌으며 얼굴도 잘 생긴 사람이었다 머슴살이로 논 100마지기를 장만하고 살림을 불려왔지만 이 변화를 겪고 나서 재산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주었다. 고리를 받기 위해 빌려주었던 부채 문서도 태워버렸다.

자연의 모든 것을 아끼고 사랑하며 일체의 육식을 끊었다 그리고 아내를 누이로 대하며 잠자리를 함께하지 않았다. 아내는 불만에 찬 나머지 바람이 나서 두 번이나 가출을 했다. 그는 나무라지 않고 아내를 다시 집으로 맞아 들였다 자신이 느낀 감격을 아내에게도 맛보게 하기 위해 한글을 깨우쳐 주며 성경을 읽게 했다.

하나님의 영을 접하고 나면 세상의 욕심을 비워야 한다는 것이 이세종의 확신이었다. 바로 자신을 하나님께 드린자다.

 

우리는 죽음에서 살아나신 예수 그리스도를 이 시간 만나 자신을 하나님께 드리는 귀한 삶을 살게 되시길 바랍니다.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려면

2)주와 함께 죽어야 합니다.

11미쁘다 이 말이여 우리가 주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함께 살 것이요

우리가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려면 주와 함께 죽어야 합니다.

갈2:20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우리가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려면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죽어야 합니다. 그럴 때 진정 나를 주님 앞에 드릴 수 있습니다.

우리가 구약에 제사법을 보면 짐승을 죽여 하나님 앞에 드렸습니다. 살아 있으면 드릴 수 없듯이 우리도 주님과 함께 죽을 때 온전한 제사로 하나님께 드려질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우리가 살아 있으면 하나님 앞에 드려질 수 없습니다. 죽어야 삽니다.

요12:24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초대교회때 많은 순교자들이 나왔습니다.

특히 네로 황제때는 콜로세움에서 기독교인들이 잡혀가 사자들에게 먹혔습니다. 이 순교자들 때문에 복음은 세계로 전파될 수가 있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도 토마스 선교사의 순교의 피와 절두산에서 수많은 신앙인들이 죽었기에 이땅에 복음이 전파되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영광에 염산교회나 야월교회도 많은 순교의 피가 흘렀습니다. 신안엔 문준경전도사의 순교의 피로 신안에 복음화가 일어났습니다. 이 많은 사람들이 죽음으로 하나님 앞에 드려졌습니다.

우리가 주님께 드려질려면 주와 함께 죽을 때 드려질줄 믿으시길 바랍니다.

주님께 드려질려면

3) 참아야 합니다.

12참으면 또한 함께 왕 노릇 할 것이요

우리가 주를 위하여 어떠한 일도 참아야 합니다. 그럴때 우리를 주님께 드려질 수 있습니다.

주님은 십자가에 죽으심도 참으셨습니다.

빌2:8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죽기 까지 참으셨습니다. 그렇기에 하나님께서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었습니다

 

그래서 제자들에게 나를 따르려거든 자기의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고 말씀합니다. 십자가가 얼마나 고통의 길입니까? 참지 않고는 따를 수 없는 길입니다. 그러나 참고 따를때 제자의 길을 걷게 되고 하늘나라에서 왕노릇을 하게 됩니다.

약1:12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나니 이는 시련을 견디어 낸 자가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이기 때문이라

 

이처럼 참으면 주님께 드려 지게 됩니다. 참지 못하면 주님께 드려질 수 없습니다.

벧전1:6그러므로 너희가 이제 여러 가지 시험으로 말미암아 잠깐 근심하게 되지 않을 수 없으나 오히려 크게 기뻐하는도다 7너희 믿음의 확실함은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할 것이니라

우리는 어떠한 시험이 와도 믿음으로 잘 참아 우리 몸을 주님께 드려지는 역사가 임하시길 바랍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하여 모두를 다 하나님께 드렸으니 우리도 예수님처럼 온 마음과 정성과 뜻을 다 주님께 드리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주님께 자신을 드리려면 1.부활하신 주님을 기억해야 합니다.

2.주님과 함께 죽어야 합니다. 3주님과 함께 참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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