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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최고로 행복한 인생 (전 2:2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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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로 행복한 인생 (전 2:24-26)
   

사람에게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 자기가 하는 수고에서 스스로 보람을 느끼는 것, 이보다 더 좋은 것은 없다. 알고 보니, 이것도 하나님이 주시는 것,  그분께서 주시지 않고서야 누가 먹을 수 있으며, 누가 즐길 수 있겠는가 ?  하나님이 마음에 드는 사람에게는 슬기와 지식과 기쁨을 주시고 눈 밖에 난 죄인에게는 모아서 쌓은 수고를 시켜서 그 모은 재산을 하나님 마음에 드는 사람에게 주시니, 죄인의 수고도 헛되어서, 바람을 잡으려는 것과 같다. (전 2:24-26)

여러분 행복하십니까?  정말 행복하십니까?  그리스도인은 행복해야합니다. 여러분이 행복해야 다른 사람을 섬길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행복해야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도울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행복해야 다른 사람을 전도하여 구원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행복하지 않으면 전도를 해도 능력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행복하지 않으면 여러분의 가족도 행복하게 해주기 어렵습니다. 여러분이 행복하지 않으면 이웃을 진심으로 사랑할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 행복해야 불신자에게 전도도 할 수 있고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해 줄 수 있는 능력이 솟아나고 안 믿는 가족이나 이웃을 사랑할 수 있는 여유도 있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사랑하는 자녀들의 행복에 무엇보다도 관심이 많으십니다.  그래서 인간의 행복을 위하여 계명을 주셨습니다.  신 10:13 '내가 오늘날 네 행복을 위하여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킬 것이 아니냐'  여러분의 행복을 위해 계명을 주셨습니다.  여러분의 행복을 위해 예배의 자리로 초청하셨습니다. 여러분의 행복을 위해 죄짓지 말라고 하신 것입니다.  
   
저는 우리교회의 교인들이 전부 행복하게 되기를 소원합니다.  불행한 사람들도 교회와서 모두 행복해지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한순간만 행복한 것이 아니고 항상 행복이 넘쳐서 싱글벙글하면서 살아가게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우리 교회에는 오래 믿은 사람일수록 더 행복해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우리 교회에서 누가 가장 행복해야 할까요? 목사입니다. 그 다음으로 교역자들, 그리고 초원지기들입니다. 다음으로 목자 목녀들이 가장 행복해져야 합니다. 그래야 모든 사람에게 행복이 전염되기 때문입니다. 만약 제가 불행한 감정에 사로잡혀 예배를 인도한다고 가정해 봅시다. 여러분이 은혜받을 수 있겠습니까? 불가능합니다. 불행이 여러분에게 전염됩니다. 제 얼굴에서 행복이 뚝뚝 떨어져야 여러분에게도 행복이 전염됩니다. 제 얼굴에 웃음이 가득해야 여러분의 얼굴에도 웃음이 전염됩니다. 여러분의 마음과 얼굴에 모두 행복이 넘치게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에게는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해 주어야 할 사명이 있습니다. 목사는 교인들을 행복하게 해 줄 사명이 있습니다. 그리고 교회학교의 선생님들은 학생들을 행복하게 해 주어야 할 사명이 있습니다.  각 목장의 목자들은 목원들을 행복하게 해 줄 사명이 있습니다.  먼저 믿은 사람들은 구도자들과 새신자들을 행복하게 해 줄 사명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더 행복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먼저 진정한 행복을 맛보았으니까 그렇습니다.
   
그래서 제가 여러분을 오늘 최고로 행복하게 해 드리겠습니다.  최고로 행복해지는 방법을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1.  하나님께 복을 받을 때 행복해집니다.(26)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것들은 무엇입니까?  생명, 자연, 사람, 건강..아주 많습니다.  본문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자에게 지혜, 지식, 기쁨을 주신다'고 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하나님의 눈밖에 난 사람은 애써 많은 재산을 모아서 쌓게 하는 수고를 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마음에 드는 사람에게 그 재산을 주신다고 했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 말미암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에게 온갖 좋은 것을 선물로 주십니다.  여러분, 하나님께 사랑받고 좋은 것들을 선물로 많이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사람은 애써 수고한 모든 것을 잃게 될 때 불행을 느낍니다.  열심히 일을 하여 모은 재산을 한순간에 잃어버리면 얼마나 낙심이 됩니까?  몇 년씩 사랑하여 모든 것을 아끼지 않고 쏟아 주었는데 버림을 당하면 얼마나 비참합니까?  우리는 이처럼 열심히 수고하여 내것이 된줄 알았는데 잃어버릴  때 가장 큰 불행을 느낍니다.  
  
하나님께서 죄인들의 수고를 헛되게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눈밖에 난 죄인들은 모아서 쌓는 수고만 할 뿐 제 것이 되질 않습니다.  다 잃어버립니다.   그런데도 몇 번씩이나 헛수고를 하면서도 왜 그런지를 깨닫지 못하는 어리석은 사람이 많습니다.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성경은 이것을 마치 바람을 잡으려는 것과 같다고 표현합니다.   여러분  바람을 손으로 잡아 보십시오.  잡힙니까?  백이면 백 번 다 헛수고입니다.   하나님의 눈밖에 난 채 자기 힘으로 수고하여 행복해지려는 분들은 모두 이와 같습니다.  
   
여러분 먼저 하나님의 마음에 들려고 하십시오.  먼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를 힘쓰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의 수고가 결코 헛되지 않을 것입니다.  여러분이 수고하지 않은 것까지도 선물로 주실 것입니다.  그러면 행복해지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물질을 통해서 우리에게 기쁨을 주실 뿐 아니라 그보다 더 좋은 것으로 우리를 행복하게 하십니다.
  
본문이 강조하는 것은 지혜와 지식 그리고 기쁨을 주신다고 하였습니다. 여러분 하나님께 지혜와 지식의 은사를 선물로 받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하나님께 마음 깊은 곳에서 끝없이 솟아나는 기쁨을 선물로 받으시기 바랍니다. 다시 말해 성령 충만을 선물로 받기 바랍니다.  성령으로 충만해지면 행복해지지 않을 사람이 없습니다. 부모가 성령 충만하면 자녀들에게 행복이 전염됩니다. 여러분이 성령 충만하면 부부간에 행복을 전염시키게 됩니다. 직장에서도, 교회에서도, 이웃들에게도 기쁨의 통로가 됩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성령 충만하지 못하면  마음에  근심이 자리잡습니다. 불만이 자리잡습니다. 미움이 자리잡습니다. 시기가 가득합니다.  그런 마음으로는 아무리 좋은 것을 먹고, 좋은 집에 살며, 많은 것을 누려도 행복하지 않습니다. 뿐만아니라 마음에 가시가 자라서 여러분의 가족과 동료와 친구와 교인들을 찌르게 됩니다. 자신 뿐만 아니라 주위의 사람들까지 불행하게 합니다.  
  
여러분, 오늘 이시간 하나님께 성령 충만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모두 성령 충만하여져서 행복해지기 바랍니다. 다른 사람들에게도 행복을 확산시키게 되기 바랍니다. 


2.  하나님이 주신 것들을 누릴 때 행복합니다.(25)   
  
하나님께 선물을 많이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 받은 것들을 즐거움으로 누리는 사람이 행복합니다.  25절에  '아 먹고 즐기는 일을 누가 나보다 더 해보았으랴. ' 했습니다. 솔로몬은 하나님께 복을 많이 받았을 뿐 아니라 받은 복을 원없이 누린 사람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께 많이 받으려고만 관심이 있지 않습니까?  받은 것을 누리는데 얼마나 관심이 있습니까?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더 큰 복을 받고 싶어만 하지 하나님이 자신에게 주신 축복을 누리는 데는 소홀합니다. 그러다가 받은 것을 누리지 못하고 다 잃어버릴 수도 있습니다.   
  
지금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만 다 누려도 충분히 행복합니다.  공연히 남의 것 비교하다보면 내 것은 다 작아 보이고 시시해 보입니다.  그래서 불평이 나오고 원망이 나옵니다.  그럴 필요 없습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것은 최선의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만족하고 감사하면 얼마든지 행복합니다.  인간의 욕심은 한이 없습니다.  

세계적인 부호 록펠러는 소년 시절엔 몸이 튼튼했기 때문에 장차 훌륭한 장군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사업가가 되어 43세에 큰 회사의 사장이 되었고, 그후 10여년이 지나서는 세계적인 부호가 되었습니다.  그가 세계적인 부호가 되기까지는 쉬는 날도 이웃도 친구도 없는 오직 성공과 소유욕에 대한 강한 집념만 갖고 있었습니다.그러나 차츰차츰 몸은 쇠약해지기 시작했고, 몸에는 피부병이 떠나지 않아 고통을 당하기도 했으며, 머리까지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불안과 공포 때문에 경호원을 둬 밤낮으로 자신을 경호토록 했으며, 심한 우울증으로 고통의 나날을 보냈습니다.
  
더욱 불행한 일은 세계적인 부호인 그가 병으로 인해 식사로는 비스켓몇 조각과 물 한모금 밖에 먹을 수가 없었고, 의사들은 잘하면 5년을 넘기지 못한다고 진단하였습니다.  록펠러는 목사님을 찾아가 상담을 하던 중 큰 감동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 목사님의 말씀은 "그동안 돈버느라고 잠못자고 피곤하며, 숱한 스트레스에 정신과 육체가 쇠약해졌으니, 이제부터 남에게 베푸고 섬기는 사람이 되어보라"고 했다. 그리고 "얼마나 많은 돈을 가졌느냐보다 얼마나 가치있게 쓰느냐가 중요하다" 조언했습니다.  덧붙여 돈을 버는 것은 기술이요 돈을 바로 쓰는 것은 예술이라 했습니다.
  
록펠러는 목사님의 자문에 생각과 마음이 달라졌습니다.  고아원과 양로원을 세우고, 대학과 불쌍한 자를 위하여 병원도 설립했습니다.  많은 자선단체를 설립했고, 봉사하는 동안 섬기며 베푸는 즐거움이 돈버는 기쁨 보다 더 크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점차 그의 삶은 기쁨이 넘치는 생활로 변했습니다.  점점 식욕도 좋아지고,  잠도 잘 오게 되었으며,  모든 불안은 사라졌습니다. 그는 98세까지 건강하게 살다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여러분 하나님께로부터 가장 귀한 선물이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일용할 양식,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가정,  하나님게서 주신 인간관계,  하나님께서 주신 직장, 하나님께서 주신 재물,  하나님게서 주신 능력 셀 수 없이 많지 않습니까?   오늘부터는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것들을 하나하나 되새겨 소중히 여기고 최대한 감사하며 마음껏 누림으로  배나 더 행복해지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3. 자기가 하는 일에서 보람을 느낄 때 행복합니다.(24)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누구일까?  영국의 '런던 타임즈'가 영국인들을 대상으로 가장 행복한 사람을 조사했습니다. 그런데 의외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상위에 뽑힌 네 사람은 뜻밖에도 소박한 서민들이었습니다.
  
1위는 바닷가에서 멋진 모래성을 완성한 어린이, 2위는 아기를 목욕시킨 후 맑은 눈동자를 바라보는 어머니, 3위는 멋진 공예품을 완성하고 손을 터는 예술가, 4위는 죽어가는 생명을 수술로 살려낸 의사였답니다. 행복한 사람들 중 재벌, 귀족, 정치인은 없었습니다.
  
행복은 보람있는 일을 성취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소중한 선물입니다. 사람은 아무리 좋은 것을 많이 누려도 보람을 느끼며 살지 못하면 최고의 행복을 누릴 수 없습니다.  
식물은 다 익은 열매들을 드러내며 한결같이 향기를 풍기고 완숙한 빛깔을 나타내며  추수를 기다립니다. 이것이  식물이 느끼는 보람일 것입니다.  사람도 성숙하면 이같이 보람을 위해서 살아가게 됩니다. 사람이  미성숙할 때는 얻어먹는데 즐거움을 느끼며 살아갑니다.  받는데서  상당한 기쁨을 느낍니다. 그렇지만  사람이 철이 들고 성숙하게 되면 주는데서 보람을 느끼고 나누는데서  기쁨과 행복을 느끼며 살아가게 됩니다.  
  
바울은 평생 가정을  가져 보지 못했고 안락한 삶을  살아보지 못했습니다. 평생 동안 고생을 자초해서 살았고  고난도, 수난도, 매맞음도, 죽음의  위협도 마다하지 않고 전도의 길에서 일생을 보냈습니다. 그러면서도  그는 누구보다 더 행복했고 기뻐했고 만족해하면서 살았습니다. 그것은 그가 주께로부터  사도로 부름을 받았다는 그 한가지 사실에 그토록 만족해했고 그 생활에 보람을 느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보람은 참으로 위대한 정신적  가치이고 사람으로 사람되게 만들어 주는 양식이고 진정한 행복을 느끼게 해 주는  명약입니다. 그리스도인은 바로 이 맛에 의해서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수고를 통해서 보람을 발견하고 있습니까?  직장에서 하는 일을 통해 보람을 발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가정에서 가족들을 섬기는 생활을 통하여서도 보람을 느끼기를 바랍니다.  교회에서 맡겨진 직분을 잘 감당하므로 보람을 크게 느끼고 행복해 지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전도를 통하여 다른 사람이 예수를 믿고 여러분의 섬김을 통하여 다른 사람이 믿음이 자라가며 여러분의 사랑을 통하여 다른 사람들이 주님의 사랑을 발견하고 행복해하는 것을 보며 참된 보람을 누리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하나님께 뜨거운 사랑을 받고 하나님께 좋은 선물을 충분히 받아 누리는 행복한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손에 붙잡혀 쓰임받으며 보람을 누리며 사는 행복의 주인공이 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모두가 직장과 가정과 교회에서  가장 행복한 삶을 사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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