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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처칠을 가르친 교통순경

  • 이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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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칠을 가르친 교통순경  

영국의 수상 처칠이 하루는 급한 용무가 생겨 기사에게 전속력으로 차를 몰게 했다. 어느 사거리에서 신호등이 바뀌는 바람에 기사는 일단 차를 멈추었다. 마음이 급한 처칠은 주변을 둘러보았다. 다행히 차도 보행자들도 눈에 뜨이지 않았다. 그는 기사에게 그냥 가라고 지시했다.
그런데 차가 어느 정도 앞으로 나갔을 때 어디서 나타났는지 교통순경이 그의 차를 세우는 것이었다. 처칠은 자신의 신분을 밝혔다.“여보게, 나는 수상 처칠이라네. 내가 바쁜 일이 있어서 신호를 지키지 못했는데 좀 봐줄 수 없겠는가?” 그러자 교통순경은 이렇게 말했다.“당신은 가짜요! 영국의 수상은 교통신호를 지키지 않을 리가 없소!” 처칠은 부끄러웠지만 그의 말에 시인할 수밖에 없었다.
그는 뒤에 자기의 책임에 충실했던 그 교통순경을 승진시키도록 조치를 취했다. 그러나 그 교통순경은 자신이 마땅히 해야될 일을 했기 때문에 승진할 이유가 없다며 거부했다. 이 얼마나 당당한 사람인가? 하나님의 일꾼인 우리들도 매사에 이와 같이 떳떳해야 될 것이다./박상훈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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