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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위대한 발견 (고전 2: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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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발견 (고전 2:6-14)


“그러나 우리가 온전한 자들 중에서는 지혜를 말하노니 이는 이 세상의 지혜가 아니요 또 이 세상에서 없어질 통치자들의 지혜도 아니요 오직 은밀한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지혜를 말하는 것으로서 곧 감추어졌던 것인데 하나님이 우리의 영광을 위하여 만세 전에 미리 정하신 것이라…(중략)…우리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사람의 지혜가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께서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영적인 일은 영적인 것으로 분별하느니라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들을 받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것들이 그에게는 어리석게 보임이요, 또 그는 그것들을 알 수도 없나니 그러한 일은 영적으로 분별되기 때문이라”  고린도전서 2장 6∼14절

지난 2000년 2월 미국 클린턴 대통령은 특별 기자회견을 통해 중대한 발표를 했습니다. 당시 과학자들이 인간의 유전자 지도를 발견했는데, 이에 대해 클린턴은 게놈 프로젝트에서 발견된 인간 유전자 지도는 1492년 콜롬부스가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한 것과 같은 위대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인간 창조의 설계도를 읽어냈다는 것은 어마어마한 발견입니다. 인체 세포 내의 유전자와 그것을 구성하는 30억 개의 배열지도를 해독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이 발견보다 더 위대하고 영원한 발견이 있습니다.

1. 우주를 만드신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

하나님을 발견하는 것은 유전자를 발견하는 것보다 수천, 수만, 수억만 배 더 위대한 것입니다. 창세기 1장 1절에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고 말씀했습니다. 히브리서 3장 4절에도 “집마다 지은 이가 있으니 만물을 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라”고 말씀합니다. 간단한 진리지만 이것을 발견한다는 것은 참으로 위대한 일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을 발견하면 인생의 의미와 가치를 발견하게 되고 영원히 살게 되는 영광을 얻게 되기 때문인 것입니다. 오늘날에는 유물론자, 공산주의자, 무신론자 등이 안개처럼 우리 시야를 가리고 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없다고 하는 사람들입니다. 유물론자와 공산주의자, 지식인이나 과학자들은 하나님이 없다고 무신론을 펼칩니다. 그러나 시편 14편 1절에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는도다 그들은 부패하고 그 행실이 가증하니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이 없다고 하는 사람은 어리석은 자입니다. 하나님이 양심을 끊임없이 감찰하고 계신다는 것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많은 부정과 부패를 행하고도 떳떳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고린도전서 2장 14절에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들을 받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것들이 그에게는 어리석게 보임이요, 또 그는 그것들을 알 수도 없나니 그러한 일은 영적으로 분별되기 때문이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성령이 하나님을 가르쳐 주시는 것입니다. 세상 교육을 가지고는 하나님을 알려주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속에 들어와야 하나님의 진리를 깨달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우주를 창조한 하나님의 위대한 솜씨를 생각하면 감동하지 아니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사는 지구는 태양 주위를 365일 6시간 정도에 한 번씩 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지구의 움직임은 수천 년이 지나도 일 초의 오차도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운전하지 않고는 이런 일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 또한 태양도 은하계 중심을 축으로 하여 공전하고 있는데 공전 주기가 약 2억 년이 된다고 합니다. 우리가 사는 지구가 도는 속도는 무려 시속 10만 킬로미터나 됩니다. 오늘날 빠르다고 하는 KTX 기차도 최고 속력이 시속 330킬로미터인데 지구가 도는 속도는 이것보다 300배 이상 더 빠른 것입니다. 이렇게 빠른 속도로 지구가 돌지만 그 어떤 것도 대기권 밖으로 튕겨 나가는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솜씨가 아니고는 이런 일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

요한복음 1장 1절로 3절에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고 말씀합니다.

만세 전에 하나님이 계획하셔서 우리도 태어나게 하신 것입니다. 아무때나 원한다고 태어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계획안에서 태어난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목적과 계획이 있어서 태어난 것입니다.

미국에서 수백만 부의 판매를 올린 ‘기독교와 유물사관’이란 책은 ‘우주는 하나님의 창조물’임을 분명히 증거하고 있습니다. 지구는 매 시간 1000마일(약 1600㎞)을 운행하는데, 만일 100마일만 운행한다면 지구의 밤과 낮의 길이가 배로 증가하며 낮에는 식물이 말라죽고, 밤에는 얼어 죽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지구는 약 23도 정도 기울어져서 있기 때문에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계절이 있습니다. 만일, 지구가 기울어지지 않고 똑바로 서서 돌아간다면 온 땅이 얼어붙어 그 어떤 생명체도 살아남을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지구의 땅이 약 3미터만 더 깊어져도 대기 중에 엄청난 양의 이산화탄소가 흡수되어 식물이 생존하지 못합니다. 대기층이 지금보다 조금만 얇았어도 우주에서 떨어지는 별똥 때문에 지구 곳곳은 날마다 화재가 일어나게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현명한 과학자들이 실험실에서 내리는 최종 결정은 우주는 창조주 하나님이 만드셨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소위 지식인이나 과학적인 인간은 하나님을 부인하지만, 실제로 많은 과학자들은 결국 우주와 천지만물은 창조주 하나님이 만드신 것임을 발견하고 놀라워합니다. 이것이야말로 참으로 놀랍고 위대한 발견인 것입니다. 

2. 예수님을 구주로 알게 된 은혜

율법 앞에 서면 우리가 얼마나 큰 죄인인가를 깨닫기 때문에 도저히 구원받을 가능성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십계명 앞에서도 우리가 구원받을 가능성이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발견한 위대한 것은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셔서 예수님이 우리 죄와 불의, 추악과 저주와 절망을 대신 짊어지고 청산해 주셨다는 사실입니다. 십자가에서 다 이루셨으므로 그 예수님을 믿고 순종하면 공짜로 구원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믿고 순종만 하면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습니다. 구원은 우리에게서 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닌 것은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하려 함입니다.

로마서 8장 14절로 16절에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예수를 믿게 되었으므로 하나님 아버지가 아버지의 영인 성령을 우리에게 주신 것입니다. 우리 안에 성령이 계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자녀이면 십자가를 통하여 용서와 의로움을, 성결과 성령충만을, 치료와 건강을, 아브라함의 복과 형통을, 부활과 영생천국을 선물로 받는 것입니다. 오중복음을 선물로 받은 우리는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풍성하게 얻는 인생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고린도후서 5장 17절에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라고 말씀합니다. 죄의 종, 마귀의 종, 세속의 종, 병의 종, 가난과 저주의 종, 지옥의 종이 되어있던 삶이 청산되어 버린 것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몸찢기고 피흘려 청산한 것입니다. 그리스도 안에 들어오면 새사람이 됩니다. 의로운 사람, 거룩한 사람, 치료받은 사람, 아브라함의 복을 받은 사람, 영생복락을 얻은 사람, 영혼이 잘되고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풍성히 얻은 사람으로써의 변화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침례 요한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고 침노하는 자가 빼앗는 것입니다. 우리가 우리의 자격을 알면 믿음으로 침노해 들어가야 되는 것입니다. 가만히 앉아 당해서는 안됩니다. ‘죄는 물러가라! 마귀는 물러가라! 병은 떠나가라! 저주와 가난은 물러갈지어다. 축복은 올지어다. 흑암의 세력은 물러가라!’라고 하며 적극적으로 나가는 것은 우리가 어떠한 자격이 있는지 알기 때문에 우리의 권리를 찾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2장 20절에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예수님이 날 위하여 십자가에 못박혔으니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힌 것과 한가지 아닙니까? 오늘날 사람들은 사랑결핍증에 걸려 있습니다. 

독일에서 실험을 했는데, 어린 아이를 낳자마자 어머니에게서 분리해서 따로 격리한채 젖만 먹였습니다. 그런데 이 아이들이 다 죽었습니다. 젖만 먹고는 못산다는 것입니다. 아이들은 안아주고 업어주고 교제가 있어야 합니다. 부부관계도 마찬가지입니다. 남편들은 사회생활 하면서 많은 교제를 합니다만 집에 있는 아내들은 남편과의 교제가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한국상담심리치료센터 강선영 목사는 “세상에는 사랑을 줄 수 있는 능력이 없거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능력이 없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 이러한 사랑결핍증이 대부분 심리적 병증으로 나타나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사랑결핍으로 영혼에 새겨진 깊은 외로움은 그 사람에게 심리적인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는 것입니다. 강선영 목사는 이것을 해결하고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은 예수님을 만나는 것밖에 없다고 조언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영접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는 것입니다. 그럴 때, 중생, 성령 충만, 신유, 축복, 재림의 오중복음과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한 삼중축복 가운데서 큰 사랑을 마음속에 체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한 자매가 예수님을 믿고 교회의 구성원이 되기 위해서 입교 심사를 받을 때 한 장로님이 “자매님은 예수님을 믿기 전에 자신이 죄인이었다는 것을 인정하십니까?”하고 물었습니다. 자매는 물론 “예”하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장로님이 “그러면 지금 예수님을 믿은 후에는 자신을 어떻게 느끼고 계십니까?”라고 다시묻자, 자매는 잠시 생각하는듯 하더니 “지금은 전보다 더 큰 죄인이라고 느끼고 

그러나 전에는 죄를 향해 달려가는 죄인이었지만, 지금은 죄로부터 도망치는 죄인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삶의 방향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이제는 방향이 달라져서 예수님을 향해서 따라가는 것입니다. 세월이 흘러가면서 조금씩 조금씩 의로워지고 성결해지는 것입니다. 의로움과 성결함은 은혜로써 하나님이 그 자격을 주셨지만 실제로 그렇게 되는 것은 시간이 걸리는 것입니다.

3.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만들어진 인간의 정체성

성경에는 하나님이 우리를 지으시되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지었다고 합니다. 창세기 1장 27절에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라고 말씀합니다. 창세기 2장 7절에도 “야훼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고 말씀한 것입니다. 인간은 하나님을 닮은 사람으로 지음 받았기에 영적인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만물을 다스리는 통치력이 있는 것처럼 우리에게도 통치력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자기 정체성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창세기 1장 28절에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하나님을 닮았으면 모든 일에 충만하고 정복하고 다스리라고 명령하고 계신 것입니다. 요한복음 14장 12절에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또한 그보다 큰 일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걸작품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생각하는 것처럼 생각해야 하고 하나님이 꿈꾸는 것처럼 꿈꿔야 하고 믿고 말해야 합니다.

미술관에 전시된 작품들을 보면 감탄사가 절로 나올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그림은 도무지 이해할 수 없어 ‘저것도 그림이라고 걸어 놓았나’하고 생각한 적이 여러번 있습니다. 그런데 그 그림을 그린 사람을 보니 ‘피카소’라고 되어있습니다. 피카소가 그린 그림인걸 안 순간 그림에 대한 시각이 달라집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리 볼품없는 외모의 소유자라 할지라도 성경에 나온대로 하나님의 작품임을 깨달았을 때 최고로 평가되는 것입니다. 사람을 외모로 평가해서는 절대로 안됩니다.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에 따라 지음 받은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처럼 영적 존재인 것입니다. 신비로운 정체성인 하나님의 형상에 따라 지음 받은 우리는 누구보다도 귀한 존재라는 것을 스스로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존 밀턴은 44세에 시각 장애인이 되었지만 ‘실낙원’이라는 명저를 완성했고, 화니 크로스비 여사도 어려서부터 눈이 보이지 않았지만 아름다운 찬송가를 많이 남겨 놓았고, 쇼팽이나 베토벤 역시 약한 몸과 청력을 상실하여 고통을 겪으면서도 위대한 음악을 작곡해 오늘날까지 존경을 받고 있습니다. 인간은 신비로운 정체성인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에 따라 지음 받은 존재인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영화와 존귀로 만들어졌다는 정체성을 깨달아 알게 되면 하나님의 모양을 좇아서 생각하고 꿈꾸고 믿고 말하고 통치하고 행동할 수가 있습니다. 위대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4. 하나님을 만나고 대화하는 영성

우리는 하나님과 만날 수 있고 하나님과 대화할 수 있습니다. 성경이 하나님의 생각인 것입니다. 영국의 탐험대들이 이집트 피라미드에 가서 3천 년 된 미이라를 발견했는데 그 미이라 손에 꽃이 하나 들려 있는데 공기가 들어오자 꽃이 다 떨어져 버렸습니다. 그러나 그 씨를 영국으로 가져다가 심었더니 아름다운 꽃이 피었습니다. 3천 년 전의 꽃이 핀 것입니다. 그래서 그 심은 사람의 이름을 따서 ‘다알리아’라고 지었습니다. 하나님 말씀 속에는 하나님의 생명이 들어 있습니다. 이 말씀을 마음에 심으면 돋아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생각속에 하나님이 계십니다. 구만리장천 멀리 계신 것이 아니라 우리안에 와 계신 것입니다. 그리고 마음의 소원이 바로 꿈인 것입니다. 빌립보서 2장 13절에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라고 말씀합니다. 우리의 소원속에 하나님이 함께 일하시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믿음입니다. 로마서 10장 17절에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고 말씀합니다. 말씀을 듣고 우리가 믿음을 가지면 믿음속에 하나님이 계신 것입니다. 우리의 말속에는 하나님 말씀하신 것처럼 창조력이 있는 것입니다. 축복을 하면 축복이 임하는 것입니다. 집에서도 아버지가 자식들을 위해서 축복을 해줘야 됩니다. 

우리가 아버지를 발견하고 아들 예수님을 발견하고 우리 정체성을 발견하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생각과 꿈과 믿음과 말을 발견했으면 이제 우리의 삶이 행복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행복은 우리의 선택에 달려있는 것입니다.

윌러스 워틀스는 ‘부자가 되는 과학’이라는 책에서, 인간이 존재하는 이유는 ‘감사하기’에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하루를 시작하기 전에 감사기도를 시작하면 우리의 뇌와 마음에 감사의 주파수가 생겨서 하루 종일 감사할 일이 모여들게 되는 것입니다. 불행하다고 생각하고 원망하면 부정적인 주파수가 나가서 그런 마귀들이 모여옵니다. 부정적인 생각은 우리 마음에 스트레스를 주고 상처와 병을 가지고 오는 것입니다. 우리가 생각과 꿈과 믿음과 입술의 고백으로 늘 하나님을 만나고 대화할 때 우리 삶은 늘 행복이 넘치고 위대한 일을 이룰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부터 우리는 보통 사람이 아닙니다. 하나님과 교통하는 사람들인 것입니다.

미국의 철학자이자 심리학자인 윌리엄 제임스는 “우리 세대의 가장 위대한 혁명은 사람이 자신의 마음을 바꿔 먹으면 자신의 인생도 바뀐다는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마음을 어떻게 바꿔 먹습니까? 예수님 믿고 하나님 안에서 마음을 바꿔 먹으면 완전히 인생이 달라지지 않습니까? 우리 마음속의 생각이 나를 만들고 미래를 만들며 우리의 삶을 행복하게도, 불행하게도 만든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먼저 온 세상은 하나님이 지으셨고 우리 역시 하나님의 자녀임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생각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꿈과 비전에 따라 믿음으로 입술의 고백을 통해 나아갈 때 우리는 하나님처럼 살게 되는 것입니다. 아는 것과 보는 것과 기도와 믿음 그리고 입술의 고백을 통하여 우리 모두 하나님처럼 살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천지만물을 만드신 좋으신 하나님.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만들어진 우리의 모습속에서 정체성을 찾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과 만나고 대화하는 영성을 가지고 생각과 꿈, 믿음과 말을 통해 승리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조용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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