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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인생의 중요한 5가지 관리 (요삼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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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중요한 5가지 관리 (요3 2-4)  


현대를 관리 시대라고 합니다.

점점 관리하여야 할 것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관리한다면 관리하여야 합니다. 남자는 가정 관리, 아내는 남편 관리, 남편은 아내 그리고 가정을 관리하여야 합니다. 부모는 자녀 관리, 사장은 회사 관리, 교사는 제자 관리를 하여야 합니다.
우리는 관리하여야 할 것이 많습니다.
관리하면 생각나는 분이 있습니다. 

이제 하나님앞으로 가신 우리 교회 김 장로님이십니다. 차 관리를 내가 알고 있는 사람들 중에 최상급이었습니다. 아내 길 권사는 뚱뚱하여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사람이었습니다. 우리 수양관이 처음에는 비포장이었습니다. 비포장 도로에 오면 뚱뚱한 아내를 내리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비포장 도로가 끝나는 지점에 가서 서있다가 태우곤 하였습니다. 차가 항상 깨끗하고 오래 오래 새 차같았습니다. 아내 길 권사는 나에게 푸념조로 늘 말했습니다.
<우리 장로님은 나보가 차를 더 사랑해요.>

우리는 살아가면서 관리하여야 할 것이 많습니다. 
관리에 실패하면 인생에 실패자가 됩니다. 우리가 관리하여야 할 것이 무엇인가요? 우리는 다음과 같은 5가지 관리를 잘 하여야 합니다.

1. 돈 관리

돈은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필요한 것입니다. 가난은 죄는 아니지만 명예도 아닙니다. 돈을 어떻게 버느냐고 중요하지만 어떻게 관리하고 어떻게 쓰느냐가 바로 그 사람의 인격입니다.

암웨이 공동 설립자 리취 데보스(Rich Devos)가 쓴 <더불어 사는 자본주의>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S.S 크레수지라는 사람이 등장합니다. 그 사람은 돈을 생명처럼 생각하였습니다. 그는 남북전쟁 직후 펜실바니아주 화란인 마을 중심지에서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 났습니다. 철물점 세일즈맨으로 그의 생애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는 저축을 최고로 중요시하였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늘 말했습니다.
“한 평생 돈을 벌겠다는 야심과 그것을 지키겠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있었다.”

악착같이 돈만 모았지 쓸 줄을 몰랐습니다. 돈을 어느 정도 번 후에도 골프 공을 잃어 버릴 것이 두려워 골프를 치지 않았습니다. 구두는 다 헤어질 때까지 신었습니다. 물이 들어 올 정도가 되면 밑창에 신문지를 깔고 신었습니다. 너무나 돈을 쓰지 않고 구두쇠 노릇을 하고 아내에게는 돈을 구경도 시키지 않으니까 부인이 도저히 살 수가 없어서 이혼하였습니다. 다시 결혼한 여자도 살지 못 하고 또 이혼하고 말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돈은 쓰기 위하여 버는 것이며 버는 것보다 쓰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는 그 돈으로 자선단체를 만들었습니다. 미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는 자선단체입니다. 대학병원, 수많은 자선단체들이 그의 재단으로부터 돈을 받아 사용하고 있습니다. 많은 이들을 유익되게 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 후 1932년 전국에 700개 이상의 철물점 점포를 가질 정도로 큰 사업체 사장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죽을 때에나 되어서 이런 원리를 깨달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는 보람있는 일을 하다가 죽었습니다.

사람들이 죽을 때 아는 것 세 가지가 있고 죽을 때 모르는 것 세 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먼저 아는 것 세가지가 있습니다.

1. 사람은 한번은 꼭 죽는구나 하는 것을 알게 됩니다.
2. 죽을 때는 아무도 같이 가지 못 하는구나 하는 것을 알게 됩니다.
3. 죽을 때는 아무 것도 가지고 가지 못 하는 구나 하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죽을 때 모르는 것 세 가지가 있습니다.

1. 언제 죽을 지를 모릅니다.
2. 어디에서 죽을 지도 모릅니다.
3. 어떻게 죽을 지도 모릅니다.
재물은 하나도 가지고 가지 못 하는 것입니다. 

김 승욱 교수가 경제 10계명을 만들어 발표한 것을 알려 드리고 싶습니다.

1. 가능한 적게 쓰고 헌금을 많이 하라.
2. 음식비를 줄이기 위하여 가급적이면 식물에서 단백질을 취하라
3. 겨울에는 실내 온도가 20도를 넘지 않도록 하고 여름에는 에어컨보다 선풍기를 사용하라.
4. 월 지출액을 예산을 짜서 지출하라
5. 기업 광고에 속지 말고 정기적으로 TV 광고를 비웃어라

6. 자주 사용하지 않는 물건은 친척이나 주위에 이웃들과 나누어 사용하라
7. 지위나 체면을 유지하기 위하여 지출하는 품목이 무엇인지를 살펴보고 그런 지출이 없도록 하라
8. 유행에 민감하지 않게 하라
9. 없이 사는 것을 즐겨라
10. 불편하게 살아라

관리중에 중요한 관리가 돈관리입니다.

2. 감정 관리

우리가 관리하여야 할 것중에 중요한 관리가 감정 관리입니다. 감정을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바로 그 사람입니다.

탈무드는 세 가지를 주어 보면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가를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1. 돈입니다. 돈 주어보고 어떻게 쓰는 가를 보면 그 사람의 인간됨을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2. 술을 마시게 하여 보면 안다는 것입니다. 술마시고 그 후 어떻게 하는 지 보면 그 사람의 사람됨을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3. 화나게 하여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화났을 때 화를 처리하는 것이 바로 그 사람의 인격입니다.

탈무드 이야기입니다.

정치하게 되면 정적이 생기게 되어 있습니다. 정적이 사람을 집앞으로 보내어 하루 한번씩 욕하고 가곤하였습니다. 랍비에게 가서 어떻게 하면 좋으냐고 물었습니다. 랍비가 일러 주는 대로 하였습니다. 욕하는 이에게 하루에 10,000원씩을 주었습니다. 그 사람은 욕하고 돈받고 그야말로 꿩먹고 알먹고였습니다. 계속 하여 돈을 주다가 어느 날 주지 않았습니다. 그 사람이 욕하고 나서 손을 내밀었습니다.
<여보게. 이제는 돈이 없네.> 이 말을 듣고 그 사람이 말했습니다.
<돈 떨어졌으면 욕을 그만 두렵니다.> 그리고 욕을 그쳤습니다. 감정을 어떻게 처리하느냐가 그 사람입니다.

얼마전에 책을 읽다가 이런 글을 보고 은혜를 받고 우리 홈페이지 겨자씨 2331란에 올렸습니다.

사형대에서 히틀러

유대인들 600만명을 학살한 히틀러를 우리는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히틀러가 사형언도를 받을 때 옆에 본회퍼 목사님이 방청석에 앉아 있었습니다. 판사가 일일이 죄상을 심문하였습니다. 그리고 사형언도를 내리기 전에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할 말은 있는가?>
그 때 히틀러는 이런 말을 하였습니다.

<나는 지상에 있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을 증오합니다. 나는 지옥에 가서도 그리스도인들을 증오할 것입니다. 이유가 있습니다. 내 옆에 그리스도인들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나에게 천국과 지옥에 대하여 알려 준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솔직히 말합니다. 나는 지옥에 가는 것이 억울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이 내게 알려 주지 않아서 지옥에 가기에 나는 지옥에 가서도 그리스도인들을 증오할 것입니다.>

그 때 히틀러 옆에 그리스도인들이 조금 덜 편하기를 거절하고 전도하였더라면 히틀러가 유대인들을 600만명씩이나 죽이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 주변을 돌아 보아야 합니다.
우리가 전도하지 않으면 큰 일을 저지를 사람이 있을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조금 덜> 편안하고 일하여야 합니다.

나를 막 공격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심심한데 개신교나 까고 놀자. 히틀러는 사형을 당했답니다.>

이렇게 글이 시작되었습니다.
은혜로우면 거짓말도 괜찮나요? 
맙소사, 아주 기본적인 역사 지식마저 깡그리 무시한 뻘글이네요... 
개독은 까야 제 맛. 
까는 것도 어느정도 수준이 맞아야 까주죠... 이건... 
도대체 성경 말고 딴 책은 보기나 하는 걸까요? 
은혜로우면 병신이어도 좋은가 보군요. 병신새끼. 

거짓말을 입에 달고 삽니다. 저런 논란이 벌어졌으면 확인하는 센스조차 없어요 
그래도 제법 배운사람(나쁜 쪽이든 좋은 쪽이든)이 목사하는줄 알았는데 이젠 그것 마저 의심하게 되는군요. 

목사는 배운 사람이 하는게 아니라는 사실은 오래전에 알고 있었지만 저 정도로 무식한 줄은... 아니... 무식한게 문제가 아니라 변명이랍시고 하는 내용을 보면 자기가 틀렸다는 사실조차 인정하고 싶지 않은 마인드를 볼 수 있습니다 

개쓰레기 개독 먹사놈 답군요.

뭐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없이 원래 기독교라는 종교가 '사실'에 근거한다기 보다는 맹목적, 무조건적인 믿음에 기반하기 때문에 저런 일이 생기는 겁니다. 종교자체의 특성이기 때문에 없어지기도 쉽지 않고, 뭐 그러려니 하고 내버려 두는 수밖에 없죠. 문제는 그런 종교가 현실에 지나치게 관여하게 되면 곤란하다는 건데 작금의 현실을 보면 상당히 우려가 됩니다. 

적어도 잘못을 인정할 줄은 아는, 이성이 남아있는 사람인 것 같아 그나마 다행스럽습니다. 

이런 글들이 64개나 올라 왔습니다.
정말 놀라운 공격들이었습니다.
나는 어떻게 할까 하다가 받아 드리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글을 올렸습니다.

<독일, 이스라엘을 둘러 보니 수치스러운 것을 기념으로 영원히 남기는 자국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자랑스러운 것보다 잘못 하였던 것을 남겨서 영원히 기념으로 삼는 영양가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미래의 거울로 삼고 있었습니다.
나도 이런 꾸중들을 영원히 남겨 두고 이제는 더 신중히 글을 쓰려고 합니다.>
그리고 나서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문제를 일으켰던 분, 댓글을 심하게 썼던 분이 우리 교회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위 글의 최초 유포자입니다.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려고 일부러 가입했습니다
이 교회도 몇몇의 일부 소수의 교회처럼 사회에 악영향을 미치는 교회로 오인하여 이런짓을 하게되었습니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부디 용서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누구인지 조사를 끝냈습니다. 23살된 청년이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사과로 모든 것을 끝냈습니다. 나도 배웠고 그도 배웠을 것입니다.
결론은 감정처리가 양 편 모두 아름답게 끝냈습니다. 참으로 악감정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가 문제입니다. 
관리중에 중요한 관리는 악감정 관리입니다.

3. 꿈 관리 

하나님은 사람을 쓰시지 않고 꿈을 쓰십니다. 그러므로 꿈 관리는 중요한 것입니다.
요엘 선지자는 말하고 있습니다.
<그 후에 내가 내 신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욜 2;28-32)

서양 속담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벌레의 눈을 가진 자는 망하지만 새의 눈을 가지고 멀리 보는 자는 이긴다.>
내 꿈을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른 사람의 꿈을 관리하여 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다른 사람의 꿈을 믿어주고 격려하여 주어야 그 사람의 꿈이 이루어집니다.

예를 들어 남편이 아내에게 말합니다.
<내년에 내가 성지 순례를 하게 하여 주지.> 남편이 꿈을 가지고 말하면 아내가 그 꿈을 받아 주어야 합니다. 그 꿈을 무시하면서 이렇게 말한다고 하여 봅시다.

<당신 주제에 무슨 성지순례요? 제주도도 못 보내주겠어요.> 그러면 남편의 꿈 세포는 제주도도 못 가게 하는 세포로 정돈이 됩니다.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성지 보내준다고 할 때에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당신을 믿어요. 당신은 할 수 있어요. 성지 순례할 때 유럽여행까지 할 수 있게 할 수도 있을 거예요.> 이렇게 말하면 남편의 세포는 그 꿈을 이루는 세포로 정돈이 됩니다. 자녀의 꿈을 믿어주고 밀어주는 것이 꿈 관리입니다.

교회의 꿈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교회가 만명 성도를 이루는 교회의 꿈을 가지고 있을 때 <어림없다. 어떻게 만명을 이루냐?>라고 부정적으로 말하면 온 성도들 세포가 부정적으로 정돈이 됩니다. 그러나 이렇게 꿈을 믿어주고 말해줍니다.
<문제없습니다. 교회가 안정되고 기존 성도들이 좋아서 이루고도 남습니다. 작년에도 우리 지방에서 최고로 성장하였습니다. 우리 교회는 성장 일로입니다. 만명 성도 이룰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말하면 하나님께서 되는 방향으로 물꼬를 터주십니다.
관리중에 중요한 관리가 꿈관리입니다. 내가 꿈을 꾸면 꿈은 나를 끌어주기 때문입니다.

4. 건강 관리

관리중에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관리가 있습니다. 건강 관리입니다. 
돈을 잃는 것은 조금 잃은 것이고, 인격을 잃은 것은 많이 잃는 것이고 건강을 잃는 것은 다 잃는 것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장수촌, 장수국에서는 늙어 죽는 사람은 있어도 병들어 죽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래서 장수촌에서 죽는 사람은 의사 하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굶어 죽은 것입니다. 장수촌, 장수국이란 100세 이상 된 사람이 다른 곳보다 5배 이상 되어야 합니다. 장수촌, 장수국이 지구상에 네 곳 있습니다. 훈자 마을, 코카사스 마을, 위글리 마을 그리고 핀카밤바 마을입니다. 이 곳 사람들의 건강 관리 특징이 있습니다.

1. 자동차가 없습니다. 그래서 많이 걷는 이들입니다.
2. 공기와 물이 좋은 곳에서 사는 이들입니다.
3. 성격이 긍정적이고 낙천적입니다.
4. 소식(小食)하는 이들입니다.
5. 해가 넘어가면 자는 이들입니다.
6. 부지런히 일하는 이들입니다.

오래 일하려면 건강 관리를 잘 하여야 합니다. 관리하지 않고 잘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심지 않고 거두려고 하는 사람입니다.
건강을 관리하여야 합니다.

5. 영관리

관리중에 제일 중요한 관리는 영관리입니다. 육은 영을 담고 있는 흙덩어리에 불과합니다. 우리 몸의 주인은 영입니다. 그래서 영관리가 가장 중요한 관리입니다.
요한은 우리에게 중요한 말을 하여 주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 형제들이 와서 네게 있는 진리를 증거하되 네가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하니 내가 심히 기뻐하노라. 내가 내 자녀들이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함을 듣는 것보다 더 즐거움이 없도다>(3요2-4)
우선 영이 잘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영관리를 잘 하여야 합니다. 

중국이 1949년에 공산화되었습니다. 그 때 기독교 인구가 100만명 가량되었습니다. 공산산화 된 후에 기독교를 핍박하였습니다. 그런데 지금 중국에 기독교는 1억이 넘었습니다. 100배나 되었습니다. 공산당이 중국을 다스리고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중국을 다스리고 있습니다.

소련도 마찬가지입니다.
칼 맑스가 공산 혁명을 일으켰습니다. 기독교인들을 철저히 핍박하였습니다. 교회를 부수고, 기독교인들을 죽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기독교가 쏘련을 덮고 있습니다. 공산치하 속에서도 그들은 하나님의 은혜로 영관리를 잘 하고 있음이 증명되었습니다.
이북은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이 있습니다. 지하 교회가 분명히 많이 존재하고 있다는 보고가 계속 들어오고 있습니다. 바바라크 이집트 30년 정권이 무너지듯이 이북이 무너지고 자유화되면 분명히 눈물겨운 간증이 이북으로부터 터져 나올 것입니다.
영관리를 잘 하고 있는 성도들이 수없이 많을 것이라고 짐작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영관리를 잘 하는 것일가요? 인간관리와 같습니다.
장 경동 목사가 유명하여지기 전에 저를 찾아 왔습니다. 그리고 말했습니다.
<강목사님! 강 목사님을 보고 형님이라고 부르는 목사들이 많지요?>
<그런 것같아요?> <몇 명이나 되나요? 대강 말해보세요.> <대략 300 정도?>

그 때 그가 말했습니다.

<나도 지금부터 형님이라고 부르겠습니다. 형님 책을 다 사서 보았습니다. 모두 요약을 하였습니다. 형님 머리와 제일 비슷한 머리가 내 머리일 것같습니다. 저를 수석 동생으로 임명하여 주세요.>

이렇게 관계가 이루어졌습니다. 그 후 관계 유지가 계속 되고 있습니다. 

1. 우선 전화를 자주 합니다.
2. 애경사가 있으면 서로 오고 갑니다. 감독회장 나갔을 때 찬조 발언을 녹화하여 주었습니다.
3. 좋은 것이 있으면 서로 나눕니다.
4. 늘 서로 생각합니다.
이것이 관계를 관리하는 방법입니다.

영 관리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과 늘 대화하여야 합니다. 늘 전화를 드려야 합니다. 기도입니다. 기도를 쉬지않고 하는 것이 영관리입니다.

김 춘수 시인이 지은 시중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다른 사람을 편안하게 하여 주는 것이 영관리입니다. 다른 사람을 칭찬하고 격려하여 주며 사랑하여 주는 것이 영관리입니다.
내가 잘 알고 있는 장로교 목사님이 계십니다. 한신 교회 이 윤재 목사님입니다.
그 분이 어느 주일에 왜 그렇게 설교가 안 되는 지 자기가 생각하여도 죽을 쑤는 설교였습니다. 모두가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교인들 보기에도 미안하였습니다.

마음이 아파서 사무실에 앉아 있는 데 누군가 노크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문을 열고 보니 권사님 한 분이 서있었습니다.
<권사님! 오늘은 사람을 안 만나려고 합니다. 후에 만나요.> <왜 그래요? 목사님!>
<오늘 설교 죽을 쑤어서 마음이 안 좋아서 그래요.> 이 말을 듣고 권사님이 무조건 들어 와서 가지고 온 것을 펼쳐 놓았습니다. 그리고 말했습니다.
<목사님은 오늘 분명히 죽을 쑤었습니다. 그런데 고소한 깨죽이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깨죽을 만들어 왔습니다.>

같이 깨죽을 먹으면서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남을 격려하고 사랑하는 것이 탁월한 영관리입니다.
다른 사람을 생각하여 주고 배려하는 인간관계가 바로 영관리입니다.

독일 대통령이 신라 호텔에 와서 머믈다 갔습니다. 방 청소 담당하던 사람이 나중에 말했습니다. 대통령이 머믈다 간 방에 내프킨을 꼭 한 장 사용하였다는 것입니다. 쓰레기통을 보니까 한 장을 넷으로 나누어 네 번 사용하였다는 것입니다.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진하게 묻어 나는 이야기입니다.

무엇보다 좋은 영관리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을 연구하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 표어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성도들을 행복하게>입니다.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가를 연구하고 그렇게 행동하는 것이 영관리입니다.

이스라엘 이야기입니다.
가난한 농부가 회당에 들어 갔습니다. 모두가 성경을 읽고 있었고 찬송을 부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농부는 글을 읽을 수 없는 무식한 사람이었습니다. 성경도 읽을 수 없고, 찬송도 부를 수 없었습니다. 농부는 생각하여 봅니다.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즐겁게 하여 드릴 수 있을가?>
그가 할 수 있는 것은 물구나무 서는 것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은 성경을 보고 찬송을 하고 있는 데 회당 뒤로 가서 물구나무를 서며 하나님께 보시라고 말했습니다.

사람들이 뒤를 돌아보면서 예배를 망치려고 한다고 내쫓으려고 하였습니다. 사회를 보던 랍비가 그 때 농부를 보니까 물구나무 서있는 농부 위에 천사들이 하늘에서 내려와서 춤을 추고 있었습니다. 랍비가 말했습니다.

<저 농부를 내쫓지 마십시오. 하나님이 제일 기뻐하는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우리 온 성도들은 이제부터 하나님을 어떻게 하면 기쁘시게 할가를 연구하고 행하는 귀한 분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렇습니다.

지금은 관리시대입니다.

1. 돈 관리
2. 감정 관리
3. 꿈 관리
4. 건강 관리
5. 영 관리
5가지 관리를 잘 해나가는 것이 승리의 삶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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