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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슬픔 중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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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 중의 감사 

어느 가족이 디프테리아로 한 주간에 세 아이를 잃었습니다. 그 부부에게는 세 살 짜리 딸아이만 남았습니다. 그 다음 부활절 아침에 그 부부는 딸을 데리고 교회로 갔습니다. 남편은 주일학교 교장이었는데 예배를 인도하면서 성경에 기록된 부활의 가르침을 읽어 내려갔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의 모습을 보고 눈물을 흘렸지만 그 부부는 침착하고 조용했습니다.
예배가 끝난 후 한 소년이 자기 아버지와 함께 집으로 가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교장 선생님과 그 사모님은 부활절에 관한 이야기를 정말로 믿고 계신 것 같아요"
소년의 아버지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다 믿고 있단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나 소년은 "그렇지만 교장 선생님과 사모님의 믿는 방식과는 다르지요"라고 말해는 것이었습니다.
믿음의 깊이는 우리가 시련을 당할 때 이렇게 행동하느냐에 따라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진실한 그리스도인은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서도 눈물을 흘리지 않는 다는 뜻은 아닙니다. 다만 모든 믿는 사람들이 죽은 후 그리스도가 계신 곳으로 간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에 소망 없는 다른 이와 같이 슬퍼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가장 좋은 것으로 주실 것을 믿고 있는 우리는 항상 감사해야 합니다.

한태완<예화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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