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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세상의 양식이 되어 -헨리 나우웬의 묵상 글

  • 나우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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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양식이 되어
 

예수께서 빵을 들어 축성하시고 그것을 부수어 제자들에게 나눠주셨을 때,

그분은 그 몸짓으로 당신 생애를 요약하신 것이다.

예수는 영원 전에 뽑힌 분으로서,

요르단 강에서 세례 받을 때 축성되셨고,

십자가에서 부서지셨고,

세상에 양식으로 주어지셨다.

뽑히고 축성되고 부서지고 주어진 것이

하느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성스런 인생여정이었다.


우리가 빵을 들어 축성하고 부수어 나눠주며

“이는 그리스도의 몸”이라고 말할 때,

우리의 삶을 그리스도의 삶에 일치시키겠다는 약속을 그렇게 표현하는 것이다.

우리 또한 뽑히고 축성되고 부서져서 세상의 양식이 되기를 원한다.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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