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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부서진 몸 -헨리 나우웬의 묵상 글

  • 나우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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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1


부서진 몸
 

예수는 십자가에서 부서지셨다.

그분은 당신의 고난과 죽음을,

어떤 값을 치르더라도 피해야 할 악이 아니라

껴안아야 할 사명으로 받아들이셨다.

우리 또한 부서진다.

부서진 몸, 부서진 마음, 부서진 생각, 부서진 영으로 살아간다.

우리는 부서진 인간관계로 괴로워한다.


어떻게 우리의 부서짐을 안고서 살아갈 것인가?

예수는 우리에게 당신의 십자가를 안으셨듯이 우리의 부서짐을 껴안으라고,

그리고 그것을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으로 여기라고 하신다.

우리의 부서짐을 하느님의 저주로 여겨 거절하지 말고

오히려 그것을 용납하여,

우리를 순결하고 거룩하게 하려는 하느님의 축복으로 여기라고 하신다.

그러면 우리의 부서짐이 새 생명으로 들어가는 문이 된다는 것이다.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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