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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하나님과 단둘이 숨어있는 곳

  • 나우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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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과 단둘이 숨어있는 곳
 

‘숨어있기’(hidden-ness)는 영성생활의 기본이다.

홀로 있기, 침묵, 평범한 일상생활, 잠자기, 먹기, 일하기, 놀기

거창한 일정이 짜여져 있지 않은 이들과 함께 있기…

다른 사람들과 별로 다를 게 없는 이 모든 일들이

예수께서 사셨던 삶이고 우리가 살아야 하는 삶이다.

바로 이 ‘숨어있기’ 안에서 우리는 예수처럼,

“몸과 지혜가 날로 자라면서 하느님과 사람의 총애를 더욱 많이 받게”(루가 2, 52) 되는 것이다.

바로 이 ‘숨어있기’ 안에서 우리는

하느님과의 참된 친밀함을 경험하고 사람들을 위한 참 사랑을 발견할 수 있다.


공생활을 하면서도 예수는 하느님과 단둘이 숨어있을 곳으로 거듭 돌아가셨다.

하느님과 단둘이 숨어있는 곳이 없으면,

하느님을 위한 우리의 공생활은 열매를 맺지 못할 것이다. (8. 13)

번역 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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