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동심
- 이주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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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암에 걸렸다고 합니다.
의사 선생님은 6개월밖에 못 산다고 했답니다.
이 이야기를 들은 어른들은 모두
6개월 후에 헤어질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어린 외동 아들은
기도에 들어갔습니다.
하나님도 마음을 바꾸시라고 외쳤습니다.
"절대로 우리 엄마는
못 데려갑니다!
하나님!
마음을 바꾸셔야 합니다!"
아이는 밥도 안먹고
놀지도 않고
매달렸습니다.
결국 하나님께서 지셨답니다.
그래서 행복하게
오래오래 잘 살았답니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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