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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그 위대한 신분

  • 강승호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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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그 위대한 신분(골1:11-20)

서울 한 서비스 회사에 근무하는 한 사람이 일산으로 발령나 울적한 마음을 달랠 겸 창고 옆에 작은 수영장을 만들고 퇴근하기 전 오리 농장에 달려가 청둥오리 한 마리를 사서 물에 넣었다. 그런데 다음날 아침 밤새 안녕할 것을 기대하며 출근을 해 보니 오리가 물통 속에서 죽어 있는 게 아닌가! 깜짝 놀라 오리를 이리저리 뒤척여 봐도 짐승에게 물린 흔적은 없었다. 그렇다고 수영이 전문 인 오리가 물통 턱을 기어올라 오지도 못하고 30센티 정도밖에 안 되는 얕은 물에 빠져 죽었을 리는 없지 않는가! 결국 오리 농장에 가서 주인에게 따져 물었다. 하지만 자초지종을 들은 농장 주인은 그것도 몰랐느냐는 듯이 말했다. “이 오리는 오리 농장에서 부화하고 키운 오리입니다. 그래서 수영을 할 줄 모르지요 게다가 이 오리는 어릴 때부터 물속에 집어넣지 않았기 때문에 깃털에 기름이 분비되지 않아 물에 잘 뜨지도 못합니다.

외모가 오리라고 모든 오리가 수영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듯 교회에 다닌다고 그리스도인으로 바르게 사는 것은 아닙니다. 비둘기같이 순결하면서 뱀같이 지혜로울 때 온전한 그리스도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상적인 삶의 현장에서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는 삶이 진정한 경건이요 성경적 세계관을 따르는 삶임을 기억합시다. “물에 빠져 죽은 오리” (양승훈)

 

여기 본문은 예수의 위대한 신분을 말씀하고 있는데 그분을 통해서 성도들이 생활하는 방법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1)기쁨으로 오래 참으라고 말씀합니다.

11그의 영광의 힘을 따라 모든 능력으로 능하게 하시며 기쁨으로 모든 견딤과 오래 참음에 이르게 하시고 말씀합니다.

어떠한 고난과 역경이 올 때 기쁨으로 오래 참으라고 말씀합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다가 고난이나 역경이 올 때 기뻐한다는 것은 어렵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고난이 오면 불평합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이 광야를 지날 때 불평과 불만이 태산같았습니다.

홍해 앞에서 애굽 군대가 쫓아오니까

출14:11그들이 또 모세에게 이르되 애굽에 매장지가 없어서 당신이 우리를 이끌어내어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느냐 어찌하여 당신이 우리를 애굽에서 이끌어내어 우리에게 이같이 하느냐

12우리가 애굽에서 당신에게 이른말이 이것이 아니냐 이르기를 우리를 내버려 두라 우리가 애굽 사람을 섬길 것이라 하지 아니하더냐 애굽 사람을 섬기는 것이 광야에서 죽는 것보다 낫겠노라

이스라엘백성들은 불평하기에 하늘을 찔렀습니다.

 

그런데 주님께서는 고난과 역경이 올때 기쁨으로 오래참으라 했습니다.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를 보십시오. 이들은 두라평지에 금신상을 세워놓고 나팔을 불때 절하지 않으면 뜨거운 풀무불에 쳐 넣는다 하여도 그들은 기쁨으로 절하지 않고 기쁨으로 느부갓네살왕에 대항합니다.

 

하박국 선지자는 합3:17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18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우리는 고난이 오고 환난이 올 때 기쁨으로 오래 참아야 합니다.

벧전4:13오히려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

약1:2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처럼 고난이 올때 기쁨으로 오래 참아야 합니다.

위대한 주님은 오래 참음에 모범을 보여주셨습니다.

빌2:6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7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8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약1:12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도다 말씀하시며

약5:7그러므로 형제들아 주께서 강림하시기까지 길이 참으라 보라 농부가 땅에서 나는 귀한 열매를 바라고 길이 참아 이른 비와 늦은비를 기다리나니

우리는 그 위대한 신분을 가지신 예수님을 생각하고 어떠한 고난과 역경이 온다하여도 기쁨으로 오래참는 귀한 역사가 임하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2) 아버지께 감사해야 합니다.

12우리로 하여금 빛 가운데서 성도의 기업의 부분을 얻기에 합당하게 하신 아버지께 감사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우리는 항상 아버지께 감사하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여기 본문에 성도의 기업의 부분을 얻기에 합당하게 하신 아버지께 감사하기를 원한다고 말씀합니다.

아버지께 감사할 이유는 성도의 기업의 부분을 얻기에 합당하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구약에 여호수아는 가나안 땅을 제비 뽑아 12지파에게 기업으로 나눠 주었습니다. 그러나 성도들이 받을 기업은 하늘에 있습니다.

그곳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독생자 예수를 통해 나눠주시는 기업입니다.

 

요14:3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이처럼 주님은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합당하게 하늘의 기업을 나눠주시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합당하게 분배 될 하늘의 기업은 어떠한 곳인가요?

계21:11하나님의 영광이 있어 그 성의 빛이 지극히 귀한 보석 같고 벽옥과 수정같이 맑더라

이처럼 하늘의 기업을 성도들에게 분배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하시기를 바랍니다.

시136:1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신들 중에 뛰어난 하나님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3주들 중에 뛰어난 주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4홀로 큰 기이한 일들을 행하시는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5지혜로 하늘을 지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지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우리는 늘 아버지께 감사해야 합니다.

 

3)화목하게 해야 합니다.

20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이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하게 되기를 기뻐하심이라

 

주님은 이땅에 오신 목적은 죄 많은 인간들이 하나님과 불화한 관계에 있었지만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땅에 오셔서 십자가를 지시고 그 흘리신 보혈의 피로 화평을 이루시게 하셨습니다

 

죄로 막혀 있으면 하나님과 화목할 수 없으며 사람과도 화목할 수 없습니다.

사59:1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하지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2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갈라 놓았고 너희 죄가 그의 얼굴을 가리어서 너희에게서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라

 

그러므로 십자가의 피가 아니면 화목하게 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피로 힘입어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으니 사람들과도 화목하게 하는 대사가 되야 할 줄 믿으시길 바랍니다.

바로 이 대사의 사명이 전도입니다.

전도를 통하지 않고서는 죄많은 인간들을 하나님과 화목하게 할 수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여 예수의 보혈의 피로 죄사함을 받게 하고 주님을 영접시켜야 합니다.

 

삭개오가 뽕나무에 올라가 예수님을 만날을 때 그는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어 그의 가족이 다 구원을 받았습니다.

눅19:9예수께서 이르시되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임이로다

행16:31이르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하고

빌립보 감옥에 간수가 예수를 영접할 때 33그 밤 그 시각에 간수가 그들을 데려다가 그 맞은 자리를 씻어 주고 자기와 그 온 가족이 다 세례를 받은 후 34그들을 데리고 자기 집에 올라가서 음식을 차려 주고 그와 온 집안이 하나님을 믿으므로 크게 기뻐하하니라

 

예수의 보혈의 피가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므로 그 가족까지도 화목하게 되어 크게 기뻐하게 되어 구원을 받게 됩니다.

우리는 화목하게 하는 대사 이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전도하여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고 사람과 화목하게 하는 귀한 역사가 임하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신분은 위대한 신분입니다.

그는 기쁨으로 오래 참으신 신분이요

항상 감사하는 신분이요

화목하게 하는 신분임을 깨닫고 우리도 기쁨으로 오래 참고 감사하고 화목하게 하는 귀한 제사장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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