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추수하는 일꾼되자

제 목 : 추수하는 일꾼 되자 !

< He would send forth labourers into his harvest >

성 경 : 마태복음 9장 36절 - 38절

(2016. 11. 20 추수감사 주일예배)

설 교 : 전 원 준 목사 (산상성서침례교회)

(☎ 051-523-8457. HP 010-3847-8457)

(47758) 부산시 동래구 시실로 135번길 28-7(명장동)

(산상교회 홈페이지 = http://cafe.daum.net/ssbbc )

< 찬송= 507새벽부터우리. 68공중나는. 542넓은들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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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9:36-38) 『[36] 그러나 예수님께서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시니 이는 그들이 목자 없는 양같이 지치고 널리 흩어졌음이라. [37] 이에 그분께서 자기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참으로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들이 적으니 [38] 그러므로 너희는 추수하시는 [주] 께 기도하여 그분께서 자신의 추수 밭에 일꾼들을 보내 주시도록 하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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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수도자가 마을을 지나는데 누군가가 기다렸다는 듯

달려와 넙죽 절하며 말했습니다.

“선생님이 갖고 계신 것 중에

가장 값진 보물을 제게 주십시오.”

 

“그게 무슨 소리요?” 물었더니

어젯밤 꿈에 하나님께서 나타나

내일 아침 동네 어귀에 나가면 한 사람을 만날 텐데

그에게 부탁하면 가장 값진 선물을 얻을 수 있다고

말씀하셨다는 것이었습니다.

 

수도자는 지고 가던 보따리에서 휘황찬란하게

빛나는 커다란 다이아몬드를 꺼냈습니다.

 

“아, 이걸 정말 제게 주시는 겁니까?”

“그렇소. 오다가 주운 것인데 수도하는

내게는 별로 필요치 않은 것이니 당신이 가지시오.”

 

그 사람은 다이아몬드를 받아 들고 신이 나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무언가 마음이 편치 않았습니다.

종일 생각에 잠겨 있다가 저녁때에

다시 수도자를 찾아갔습니다.

 

다이아몬드를 되돌려주며 이렇게 말합니다.

“다이아몬드는 제게 필요치 않을 것 같아요.

이것보다 이처럼 큰 다이아몬드를 선뜻

내줄 수 있는 그 부유한 마음을 제게 주세요.”

 

수많은 사람들이 다이아몬드를 찾는 세상입니다.

그런데 무엇이 정말 값진 보물일까요.

그것은 바로 감사하는 마음일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추수감사절 예배를 드립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이 무엇입니까 ?

 

 

1. 눈을 들어 밭을 보라 추수하게 되었다, 고 말씀하십니다.

 

(요 4:35-36) 『[35] 너희가 말하기를, 넉 달이 지나야 추수할 때가 이르겠다, 하지 아니하느냐? 보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눈을 들어 밭을 보라. 이미 희게 되어 추수하게 되었도다./

 

(마 9:37) 『 이에 그분께서 자기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참으로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들이 적으니

 

현대인에게 가장 중요한 ‘세 가지 금’

무엇입니까 ?

 

답은 황금 / 소금 / 지금 / 입니다.

이 ‘세 가지 금’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금은 ‘지금’입니다.

 

0 밭은 세상을 말합니다.

0 세상은 우리 사람을 말합니다.

0 추수하게 되었다는 것은 우리 인간을 구원하여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0 우리가 살아가는 세월속에 편할 날이 없었습니다.

지진과 태풍. 갈수록 심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대통령 때문에 실망과 허탈해 하고 있습니다.

 

0 그러나 주님께서는 지금이 바로 추수시기라고

말씀하십니다.

희어져 익었다고 말씀하십니다.

 

0 추수는 시기가 있습니다.

그 시기를 놓치면 좋은 결실.

많은 결실을 얻을수 없습니다.

 

0 우리는 1950년대부터 2000년 까지

한국 교회 부흥이 있었습니다.

2000년이 지나면서 전도하기가 점점 힘들었습니다.

앞으로 더 어려워진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주님은

지금이 복음 전할 좋은 시기입니다.

이 좋은 기회를 놓치면 영영 복음을 전할 시기가

사라지고 말지 모릅니다.

 

지금 이시간 우리의 신앙에 추수를 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주위 많은 영혼들을 추수하는

기회를 잡으시기 바랍니다.

 

지금 하지 않으면 큰 후회를 하게 될 것입니다.

 

(고후 6:2) 『... 보라, 지금이 받아 주시는 때요, 보라, 지금이 구원의 날이로다.)』

 

2. 추수할 일꾼이 부족하니 기도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눅 10:2) 『이러므로 그분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진실로 추수할 것은 많으나 일꾼이 적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추수하시는 [주] 께 기도하여 그분께서 자신의 추수 밭에 일꾼을 보내 주시도록 하라.』

 

시골에는 일군이 부족하답니다.

요즘 젊은 사람들이 귀농을 하여 좋은 현상이지만...

그래도 일군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이 농사일을 말하는 것입니까 ?

오늘 교회 일꾼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 얼마전 시골에 가서 고구마를 추수하였습니다.

아마 내 평생에 처음 해보았습니다.

 

고구마 밭 한 모퉁이를 고구마를 캐는데,

한 시간 정도... 와 힘듭디다.

일할 사람이 없어 추수할 시간을 넘기더라구요.

 

그냥 고구마를 가저 가라는데 어찌 그럴 수 있습니까 ?

일년 농사한 것을... 돈을 주고 왔지요.

우리 교회도 일할 사람이 정말 필요합니다.

우리 온 성도가 다 힘을 합쳐야 하리라 믿습니다.

지금까지 그렇게 하여왔지만....

 

앞으로도 - 내가 안하면 누가 하겠나, 그런 생각으로,

온 성도들이 일꾼으로 충성하시기를 바랍니다.

 

% 모세처럼 =

 

(출 4:10) 『모세가 주께 아뢰되, 오 내 [주] 여, 나는 본래 말에 능하지 못한 자니이다. 지금까지도 그러하였고 주께서 주의 종에게 명령하신 이후에도 그러하오니 나는 말이 느리고 혀가 둔한 자니이다, 하니』

 

= 여러 가지 핑계를 대며 거절하지 맙시다

 

% 이사야처럼 =

(사 6:8,) 『또 내가 [주] 의 음성을 들으니 이르시되,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까? 하시니 그때에 내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하였더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오늘 이 시대에 하나님께서 우리를 추수할 일꾼으로

부르십니다.

 

이사야처럼 주여 내가 여기있나이다.

나를 쓰시옵소서 라고 헌신하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3.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일꾼은 힘을 다하여

헌신 할 때 능력도 주십니다.

 

(시 126:5-6) 『[5]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들은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6] 귀중한 씨를 가지고 울며 나가는 자는 반드시 기뻐하며 자기의 곡식 단들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0 한달란트 받은 자는 그 한달란트를 땅에

감추어둔 것이 죄입니다.

 

0 씨를 부리는 자는 반드시 기쁨을 거두는 것입니다.

 

(갈 6:7) 『속지 말라. 하나님은 조롱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이는 사람이 무엇을 심든지 그대로 거둘 것임이라.』

# 나는 왜 일하는가 ?

 

0 미국사람 - 자기 성취를 위하여 일한다.

0 일본사람 - 많은 시람들을 사귀기 위하여 일한다.

0 유럽사람 - 보람을 얻기 위하여 일한다.

0 한국사람 - 돈 많이 벌기 위하여 일한다.

세계적인 명품은 - 유럽에서 명품이 가장 많다.

 

# 돈 워리 , 일 해피 =

돈 걱정말고 일 열심히 하면 행복해 진다는 말입니다.

 

% 엘리사의 헌신 =

(왕하 2:9) 『건너매 엘리야가 엘리사에게 이르되 나를 네게서 데려감을 당하기 전에 내가 네게 어떻게 할지를 구하라 엘리사가 이르되 당신의 성령이 하시는 역사가

갑절이나 내게 있게 하소서 하는지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오늘 우리가 엘리사처럼 주님앞에 헌신하면,

주님께서 갑절의 능력을 주실 줄 믿습니다.

 

아직도 우리는 할 일이 있습니다.

아직도 우리는 할 일이 많습니다.

주님의 능력과 도우심이 필요합니다.

갑절의 능력을 받아 주님 맡기신 일에

충성하는 성도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아멘 !

 

찬송 = 이시간 주님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