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지혜로운 언어 선택 -헨리 나우웬의 묵상 글
- 나우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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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운 언어 선택
사람의 말은 매우 중요한 것이다.
누군가에게 “너는 참 못생겼고 쓸모도 없고 비열한 인간이다.”라고 말할 때
우리는 그와 절교할 각오를 해야 한다.
사람의 말이란 몇 년이고 계속해서 상처를 입힐 수 있는 물건이다.
지혜롭게 말을 선택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일이다.
화가 치밀어 올라 상대방에게 쓴 소리를 뱉어버리고 싶을 때는
차라리 입을 다무는 게 낫다.
분노가 담긴 말은 화해를 아주 어렵게 만든다.
죽음 아닌 생명, 저주 아닌 축복을 선택하는 일은
말을 지혜롭게 선택하거나
아예 입을 다무는 것으로 비롯될 경우가 자주 있다. (9. 5)
번역/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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