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사랑에 닻을 내리기 -헨리 나우웬의 묵상 글
- 나우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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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닻을 내리기
근심걱정에 빠지면 누구나 지레 걱정을 하게 된다.
비난당하면 뭐라고 말할까?
질문을 받으면 어떻게 답할까?
힐책을 당하면 뭐라고 변명할까?
바로 이 지레걱정 때문에 우리는 맑은 정신을 잃고 허둥지둥하다가 자기 실력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다.
예수는 우리에게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라고,
때가 되면 우리에게 필요한 말과 지혜를 주시겠다고 말씀하신다.
중요한 것은 말할 내용을 미리 잘 준비하는 게 아니라,
예수의 사랑에 닻을 깊이 내리고
내가 세상에 왜, 무엇하러 왔는지를 분명히 아는 것이다.
우리 가슴을 예수 가슴에 연결시키기만 하면,
말해야 할 때마다 무슨 말을 할 것인지 저절로 알게 되리라. (9. 13)
번역/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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