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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종을 치는 어머니

  • 김장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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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을 치는 어머니


스위스 알프스 산의 등산로에는 매우 험준한 곳이 있습니다.
마을은 그다지 멀지 않지만 어두운 밤에는 길을 찾기가 쉽지 않아 조난을 당하는 사람이 많았는데, 언젠가부터 이 지역에서는 등산객들을 위해 매일 저녁 시간에 마을로부터 종소리가 들려오곤 했습니다. 눈보라가 치거나 비바람이 불어도 매시간 마을에서 들려오는 종소리는 하루도 빠지지 않고 울려 퍼졌습니다. 그리고 이 종소리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위험에서 벗어난 사람들은 이 종소리를 울리는 사람에게 감사를 표하기 위해서 항상 찾아왔습니다. 종을 치던 사람은 마을의 한 가녀린 미망인이었는데, 그녀에겐 오랜만에 집을 찾아오던 아들을 심한 눈보라로 인해 잃은 아픔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사고가 다시는 잃어나지 않게 하기 위해서 기상이 좋지 않고 어두운 시간만 되면 늦은 시간까지 계속해서 종을 울리고 있었습니다.
구원 받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종을 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어둠 속에서 길을 잃고 헤매는 주위 사람들을 위한 종을 치는 사람이 바로 세상 속의 내가 되어야 합니다. 오늘도 모든 말과 행동으로 사람들을 그리스도로 인도하는 표지판으로써의 삶을 감당하십시오.
주님! 잃어버린 영혼들을 위한 구원의 종을 울리며 살게 하소서!
많은 증언과 삶의 모습으로 하나님을 나타내는 성도가 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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