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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성도의 빛

  • 김장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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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의 빛


미국의 킹스턴과 노스캐롤라이나 지역 사이에는 버지니아 주로부터 내려오는 엘리자베스 강이라는 큰 강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배를 타고 이 강을 통해 서로 왕래 했는데. 배가 지나가는 시간에 따라 열렸다 닫혔다 하는 다리가 하나 있었습니다. 다리가 열릴 준비가 되었다는 것을 깃발로 신호를 주면 배가 들어오는 시스템이었는데 하루는 문제가 생겨 다리와 배가 부딪히는 사고가 생겼습니다. 승객이 18명이나 사망한 큰 사고였기에 신호를 주는 사람과 배의 선장이 함께 재판을 받았으나 서로 자신의 잘못은 없다고 주장만을 했습니다. 선장은 분명히 흰색 깃발을 보았기에 배를 멈추지 않았다고 했으며 다리의 책임자는 분명히 멈추라는 붉은 색 깃발로 신호를 보냈다고 말했습니다. 사건은 그렇게 미궁 속으로 빠지는 듯 했지만 수사가 시작되자 의외로 간단하게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 붉은색 깃발의 색이 바라서 거의 흰색과 비슷해졌기 때문에 분간이 힘든 것이 바로 사고의 원인이었습니다.
세상과 조금씩 타협하다 보면 복음의 빛을 잃게 됩니다. C. S. 루이스 는 ‘물 탄 기독교인’이 되지 않도록 조심하라고 말했습니다. 날 위해 오신 주님, 다시 사신 주님, 그리고 다시 오실 주님에 대한 믿음을 결코 잃지 마십시오.
주님! 말씀을 바로 알아 빛과 소금의 역할을 바르게 감당하게 하소서!
말씀으로 비추어보아 늘 스스로의 신앙을 단련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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