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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낮은데서 탄생

  • 강승호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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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낮은데서 탄생(눅2:1-20)

한길호 “그리스도의 다시 오심을 기다리며”에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신대륙을 발견하고 다시 스페인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때 콜럼버스의 발견을 반신반의하던 사람들이 “당신이 신대륙을 보고 왔다는 것을 무엇으로 증명할 수 있습니까?” 하면서 신대륙을 보았다는 것에 대한 증거를 내놓으라고 했습니다. 참 난감한 질문 아니겠습니까? 눈으로 본 것을 증명해 보이기가 쉽지 않은 일입니다. 이때 콜럼버스는 무엇으로 신대륙이 있다는 것을 증명했을까요? 이때 콜럼버스는 신대륙에서 데리고 온 인종 아메리카 인디언, 스페인 사람들이 처음 보는 새로운 종의 인간을 사람들 앞에 내어놓았습니다. 이 때 스페인 사람들은 처음 보는 인종을 통해 비로소 신대륙이 있다는 사실을 믿었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오늘 성탄절을 맞이하여서 우리가 아기 예수의 탄생을 어떻게 맞이하여야 할까를 말씀을 통해서 증명되는 역사가 임하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의 탄생은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이뤄지는 사건이었습니다.

1그때에 가이사 아구스도가 영을 내려 천하로 다 호적하라 하였으니 2이 호적은 구레뇨가 수리아 총독이 되었을 때에 처음 한 것이라 3모든 사람이 호적하러 각각 고향으로 돌아가매

 

로마의 황제 가이사 아구스도는 온 천하 세상 사람들이 우러러보는 왕중의 왕임을 알 수 있습니다. 황제가 영을 내려 천하로 다 호적하라 하니까? 모든 사람이 호적하러 각각 고향으로 돌아가는 모습입니다.

바로 이 모습이 하나님의 섭리입니다. 비록 가장 나약하게 탄생할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가장 강한 인간을 섭리하여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역사가 임합니다.

바벨론 포로로 잡혀갔던 이스라엘 백성들도 하나님이 섭리하시니까 강한 왕 인간을 움직입니다.

에스라1:1바사 왕 고레스 원년에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을 통하여 하신 말씀을 이루게 하시려고 바사 왕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키시매 그가 온 나라에 공포도 하고 조서도 내려 이르되

2바사 왕 고레스는 말하노니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세상 모든 나라를 내게 주셨고 나에게 명령하사 유다 예루살렘에 성전을 건축하라 하셨나니

 

3이스라엘의 하나님은 참 신이시라 너희 중에 그의 백성된 자는 다 유다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성전을 건축하라 그는 예루살렘에 계신 하나님이시라

5이에 유다와 베냐민 족장들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그 마음이 하나님께 감동을 받고 올라가서 예루살렘에 여호와의 성전을 건축하고자 하는 자가 다 일어나니

하나님은 바사왕 고레스를 통하여 이스라엘의 성전을 건축하게 합니다.

 

모세도 바로의 공주를 하나님이 섭리하여 모세를 나일강에서 건져내어 NEXT 왕이 될 자리에 앉히심을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섭리는 강한 자를 세워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님을 탄생할 육신의 부모들도 가이사 아구스도의 영 따라

4요셉도 다윗의 집 족속이므로 갈릴리 나사렛 동네에서 유대를 향하여 베들레헴이라 하는 다윗의 동네로 5그 약혼한 마리아와 함께 호적하러 올라가니 마리아가 이미 잉태하였더라

 

예수님이 오시기까지 하나님은 세상의 강한 자들을 섭리하여 역사하지만 그러나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심은 가장 낮은자로 오심을 볼 수 있습니다.

7첫아들을 낳아 강보로 싸서 구유에 뉘었으니 이는 여관에 있을 곳이 없음이러라

만왕의 왕이신 예수님께서 이땅에 오실 때 말구유에서 태어나셨음을 말씀합니다.

말구유에서 태어나신 예수님은 왕으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사9:6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사32:1보라 장차 한 왕이 공의로 통치할 것이요 방백들이 정의로 다스릴 것이며

마2:2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계시냐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하니

요1213종려나무 가지를 가지고 맞으러 나가 외치되 호산나 찬송라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 곧 이스라엘의 왕이시여 하더라

15이는 기록된 바 시온 딸아 두려워하지 말라 보라 너의 왕이 나귀 새끼를 타고 오신다 함과 같더라

 

이러한 만왕의 왕께서 구유에 오셨으니 가장 천하고 낮은 곳에 겸손하게 오심은 영적으로 육적으로 가난한자 억눌린자 볼 품이 없는자에게 오심을 말씀합니다.

이렇게 오심은 약함이 강함이 되게 하심입니다.

 

고전1:26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로운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 27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28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29이는 아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마5:1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4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6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

 

항상 기적은 약한데서 나타난다

가나의 혼인잔치도 약한데서 나타났습니다

요2:6거기에 유대인의 정결 예식을 따라 두세 통 드는 돌항아리 여섯이 놓였는지라 7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 하신즉 아귀까지 채우니(돌항아리-정결 예식에 사용한 돌통) 물이 변화여 포도주가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이땅에 겸손하게 오셨습니다.

빌2: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7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8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그러기에 예수님은 우리의 영적 만왕의 왕이심을 말구유에서 태어나시므로 증명하고 있습니다.

 

무디목사님이 어느 교회에서 부흥회를 하는데 16세 된 아이가 울고 있습니다. 왜 울고 있느냐고 물으니 저가 무디목사님의 부흥회를 그렇게 참여하기를 원하는데 여기 교회에서는 16세 이하는 부흥회에 참여 할 수 없다고 합니다. 그래 내 옷자락만 꼭 붙잡고 따라와서 참여해라..그 아이는 무디목사님의 옷자락만 꼭 붙잡고 예배당에 들어가 무디목사님의 부흥회에 참석 은혜를 받고 15년 후에 이 교회에 담임목사로 부임을 했답니다.

우리는 성탄의 큰 뜻을 깨달읍시다.

예수님이 말구유에 탄생하심은 가난한자 못난자 볼품없는자 천한자 영적으로 가난한 자들을 위하여 구원의 축복을 주시기 위하여 오셨습니다. 한길호 “마음에 지키어 생각하니라” 설교에

1970년 4월 아폴로 13호가 달을 향해 비행하던 중 사령선의 산소탱크안에서 손상된 회로가 화재를 일으키면서 폭발이 일어났습니다 그로 인해 다른 산소탱크도 손상을 입어서 연료전지를 사용하지 못하게 되었고 태양열 전지판 역시 날아가버렸습니다

휴스턴의 지상관제소에서는 네 명의 우주비행사들을 지구로 무사히 귀환시키기 위한 방법을 찾기 위해서 즉시 비상대책회의가 열렸습니다

 

우주선의 궤도 변경, 식수와 식량 문제, 산소 보급 및 이산화탄소 제거등 예상되는 온갖 문제들을 두고 각부서의 책임자들 사이에 열띤 의견들이 설왕설래하던 중에 어느 한 명이 이렇게 외쳤습니다 “지금 가장 시급한 것은 남아 있는 전력을 보존하는 일입니다 아무리 우주선이 지구까지는 되돌아올 수 있다 해도 대기권 재진입 때에 꼭 필요한 전력이 없으면 모든 일이 헛수고가 되고 말 것입니다 라고 했던 것입니다.

관제소장은 그 말을 듣자마자 즉시 아폴로 13호에 연락해서 사령선의 모든 전원을 꺼버리고 폐쇄시킨 후에 세 명의 우주인들 모두 다 달착륙선으로 이동해서 머물도록 지시를 내립니다 그 후에도 아폴로 13호는 전력을 아끼기 위해서 히터는 물론 항법장치까지 꺼버렸는데 그 덕분에 대기권 재진입에 최소한으로 필요했던 20페어의 소중한 전력을 보존할 수 있었고 결국 무사히 귄환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성탄에 꼭 필요한 요소가 무엇입니까?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은 만백성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겸손하게 이땅에 탄생하셨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이 귀한 뜻을 깨닫고 우리도 겸손하게 만왕의 왕을 나의 구주로 맞는 귀한 성탄절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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