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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사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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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곤 목사 (풍성한교회)

  몇 년 전 유명 헐리우드 배우인 '멜 깁슨'이 제작한 "패션오브크라이스트(The Passion Of The Christ, 2004) "라는 영화가 개봉되었다. 이 영화는 예수님의 수난만을 다룬 영화였다.  멜깁슨은 야심차게 제작발표회를 가졌다. 

  하지만 사람들의 반응은 냉담했다. 참석한 모든 이들이 실패할 것이라며, 투자하기를 거절했습니다. 지금까지 예수님의 수난만을 소재로 다른 영화가 없었고, '벤허' 나 '십계' 이후 흥행에 성공한 기독교 영화가 없다. 

  멜 깁슨은 그의 자산 전부를 투자해서 영화를 제작했다. 헐리우드에서는 공공연하게 이제 멜 깁슨은 끝났다는 말이 나돌았다. 

  영화를 개봉하는 첫날, 멜 깁슨은 투자한 돈을 모두 벌어들였다. 사람들의 예상이 완전히 빗나간 것이다. 영화관은 부흥회의 장소가 되었다. 영화를 보고 강도가 자수를 하고, 가출한  자녀들이 가정으로 돌아왔다. 모두가 눈물을 적시며 다시 한 번 주님의 사랑에 감격하며 은혜를 누렸다. 

  이슬람지역에서는 유대인들이 이 영화를 싫어한다는 한 가지 이유만으로 상영을 했다. 그런데 예상의 밖의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 많은 무슬림(알라신을 믿는 사람)들이 영화를 보고 기독교로 개종을 하기 시작했다. 이로 인해 이틀 만에 영화 상영을 중단하는 일까지 있었다. 

  영화를 본 유대인들이 멜 깁슨에게 물었다. "당신은 정말 우리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다고 생각하시오?" 멜 깁슨의 대답은 명확했다. "아니요, 나는 예전에는 알콜중독자였고 방탕한 삶을 살았습니다. 이런 나를 위해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이 영화는 나를 사랑한 예수님의 이야기입니다" 

  지금도 예수님은 우리를 위한 사랑의 이야기를 써가고 계신다. 우리의 인생은 예수님의 사랑의 일기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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