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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얼굴도 바꾸는 신앙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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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수관 박사 (연세대 외래교수) 
 
주님을 만나면 모든 것이 변하는데 특히 인상이 좋게 변합니다. 

미국에서 가난하고 초라한 한 노인이 강을 건너려고 보니 얼음이 얼어 있었습니다. 
강을 건널 수 없어 고민하고 있는데 마침 뒤에서 한 청년이 말을 타고 지나갔습니다. 

그런데 그 노인은 그 청년에게 도움을 청하지 않았습니다. 
청년은 말을 타고 혼자 강을 건너갔습니다. 

두번째 청년이 말을 타고 왔는데 역시 그 청년에게도 도움을 청하지 않았습니다. 
그 청년도 지나갔습니다. 

세번째 청년이 말을 타고 오자 노인은 비로소 그 청년에게 도움을 청했습니다. 
"청년, 강을 건너야 하는데 나를 도와줘"

그 청년은 곧 말에서 내려 노인을 태웠습니다. 
그리고 강을 건너면서 청년이 할아버지에게 물었습니다. 
"할아버지, 왜 앞의 두 친구에게는 도움을 청하지 않았습니까?"

할아버지가 대답했습니다. 
"청년 다른 것은 모르지만 나는 얼굴을 보면 아네. 그 두 청년은 도움을 청해도 도움을 주지 않을 사람들이였어. 그런데 청년 얼굴을 보니 도와줄 것 같아서 도움을 청했네."

그 세번째 청년이 바로 미국의 3대 대통령이 된 토마스 제퍼슨이었습니다. 
그의 가슴속에는 주님이 계셨습니다. 

저는 범상입니다. 입을 다물고 다니면 겁이 나서 아무도 저에게 오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22년 전부터 주님을 만난 후부터 많은 사람들이 저에게 오고 저를 좋아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 만난 사람도 어제 만난 사람 같다고 합니다. 부족한 저에게도 주님이 들어오시니 이 얼굴도 변했습니다.

주님과 가까이 할수록 인상은 더욱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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