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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맡은 자의 충성

  • 김장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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맡은 자의 충성


미국 뉴잉글랜드의 영적 지도자였던 스테픈 올린 목사님이 한때는 자신의 사역에 대해서 크게 낙심한 적이 있었습니다.
아무리 열성을 다해 설교를 하고 기도를 해도 성도들에게는 조금의 변화의 모습도 보이지 않았고, 교회도 전혀 부흥되지 않았습니다. 금식을 해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변하지 않는 현실에 진이 빠진 목사님은 자신에게 목회자의 자질이 있는지, 계속해서 목회를 하는 것이 맞는지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결국 목회를 그만두기로 결정한 그날 밤에 다음과 같은 꿈을 꾸었습니다.
꿈에서 목사님은 거대한 바위를 깨는 석공으로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온 힘을 다해서 바위를 쳐도 꿈쩍도 하지 않았습니다. 한참을 치던 목사님이 결국 손에서 연장을 놓으려 했는데, 그 때 감독관이 나타나 말했습니다.
˝바위가 어찌되든 그것은 당신이 상관할 바가 아닙니다. 당신이 맡은 일은 단지 바위를 치는 것입니다.˝
꿈에서 깬 목사님은 하나님이 자신에게 맡기신 소명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했고, 또한 환경에 상관없이 목회로 충성을 다하기로 결심했습니다.
하나님의 일은 능력이 있는 사람이 아니라 충성을 다하는 사람에게 주어집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도구일 뿐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내기에 합당한 충성하는 일꾼이 되십시오.
주님! 청지기의 사명을 바로 알아 잘 감당하게 하소서!
청지기의 사명을 잘 감당하는 하나님의 일꾼이 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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