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이메일 전도운동

이메일 전도운동

최근 미국의 교계에서는 ´백 투 처치 선데이´ 운동이 한창입니다.
교회에 잠시 다녔거나, 한 번도 교회에 다니지 않았던 사람들을 주일 날 교회로 초대하는 운동인데 이 중에서 특히 이메일로 초대장을 보내는 방법이 매우 좋은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백 투 처치 선데이´ 운동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1주일에 한 번씩 1년 동안, 이번 주에 자신이 다니는 교회에 참석 해줄 것을 요청하는 초대장 형식의 이메일을 70만 명에게 보냈다고 합니다. 그 결과 이 운동에 참여 하고 있는 교회들의 평균 교회 출석 인원수가 20%정도 늘었다고 합니다.
이메일을 통해 교회로 초청하는 운동이 처음 제안되었을 때에는 너무 유치하다는 이유와 실효성이 없을 것이라는 이유로 많은 교회들에서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1년간의 성과를 본 교회들이 추가로 더욱 참여해 최근에는 초대장 형식의 이메일이 1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보내졌다고 합니다.
아무 소용없을 것 같은 소소한 방법들도 실천하지 않는 것보다는 효과가 분명히 있습니다. 내 주변의 믿지 않는 가족과 영혼들을 전도하기 위해선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실천하고자 하는 의지와 노력이 필요합니다.
낮은 가능성이라도 전도를 위한 일을 계속해서 실천하십시오.
주님! 복음을 올바로 전할 수 있는 지혜로 인도하여 주소서!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예배에 믿지 않는 사람들을 초대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