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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가난한 이들의 교회 -헨리 나우웬의 묵상 글

  • 나우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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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이들의 교회
 

스스로 가난한 자임을 고백하고

그 가난을 형제자매들의 가난에 접목시킬 때

우리는 가난한 이들의 교회가 된다.

그것이 예수의 교회다.

가난한 이들의 교회는 연대와 일치(solidarity)가 본질이다.

한 몸인 우리는 다른 이들의 황홀함과 고뇌를 같이 경험한다.

“한 지체가 고통을 당하면 다른 모든 지체도 함께 아파하지 않겠습니까?

또 한 지체가 영광스럽게 되면 다른 모든 지체도 함께 기뻐하지 않겠습니까?”(1고린토 12, 26).


남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것이 너무 힘들어서

차라리 한 몸의 지체로 되기를 꺼려할 때도 있을 것이다.

누군가를 깊이 사랑하면 그의 아픔도 깊이 느끼게 마련이다.

하지만, 모든 아픔 속엔 기쁨이 숨어있다.

아픔을 나눌 때 우리는 기쁨도 함께 맛볼 것이다. (11. 3)

[번역: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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