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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그리스도와 함께 들어올려지기를 기다림 -헨리 나우웬의 묵상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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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와 함께 들어올려지기를 기다림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는 것과 우리의 부활을 기다리는 것은 하나이자 같은 것이다.

그리스도의 재림은, 부활하신 그분의 오심이요 그분과 함께 우리 몸이 하느님의 영광 가운데 부활하는 것이다.

예수의 부활과 우리의 부활이 신앙의 핵심이다.

우리의 사랑이 예수의 사랑에 연결되어 있듯이, 우리의 부활은 예수의 부활에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

 

바울로는 이 점을 철석같이 믿고 있다.

“만일 죽은 자가 부활하는 일이 없다면 그리스도께서도 다시 살아나셨을 리가 없고

그리스도께서 다시 살아나지 않으셨다면 우리가 전한 것도 헛된 것이요

여러분의 믿음도 헛된 것일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1고린토 15, 13-14).

 

실로 우리의 기다림은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영원한 생명으로 우리를 들어올리시는 데 있다.

예수와 우리의 부활에서 비로소 그분의 삶과 우리의 삶이 온전한 의미를 얻는다.

“만일 그리스도께서 다시 살아나시지 않았다면 여러분의 믿음은 헛된 것이 되고

여러분은 아직도 죄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리스도를 믿다가 세상을 떠난 사람들도 멸망했을 것입니다.”(1고린토 15, 17-18)

우리가 예수의 추종자로서 지상의 짧은 생 너머를 멀리 내다볼 수 있고,

살면서 겪는 모든 일들이 결코 헛된 낭비가 아님을 믿을 수 있기 때문이다. (11. 24)

[번역: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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