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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우리 몸, 부활의 씨앗 -헨리 나우웬의 묵상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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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 부활의 씨앗]
 

우리의 죽어야 하는 몸인 살과 뼈는 흙으로 돌아갈 것이다.

전도서 저자의 말, “다 같은 데로 가는 것을! 다 티끌에서 왔다가 티끌로 돌아가는 것을!”(전도서 3, 20)이 옳다.

그래도, 우리가 죽어야 하는 몸으로 살아온 모든 것은

하느님께 새 몸을 받게 될 부활 안에서 영예롭게 될 것이다.


부활 때 우리는 어떤 몸일까?

바울로는 우리의 죽을 수밖에 없는 몸을 부활한 몸의 씨로 본다.

 

“심은 씨는 죽지 않고서는 살아날 수 없습니다.

여러분이 심는 것은 장차 이루어질 그 몸이 아니라 밀이든 다른 곡식이든 다만 그 씨앗을 심는 것뿐입니다.

몸은 하느님께서 당신의 뜻대로 주시는 것으로 씨앗 하나하나에 각각 알맞은 몸을 주십니다.”(1고린토 15, 36-38)

 

죽을 수밖에 없는 몸이 저마다 다르듯이 부활한 몸도 저마다 다를 것이다.

왜냐하면 서로 특이한 우리를 저마다 사랑하시는 하느님이

당신과 우리의 특이한 관계가 영광 가운데 빛나는 몸을 우리 각자에게 주실 테니까. (11. 28)

[번역: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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