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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겸손이 링컨을 위대하게 만들었다

  • 김용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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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이 링컨을 위대하게 만들었다

우리가 잘 아는 아브라함 링컨(Abraham Lincoln: 1809 ∼ 1865)은
미국의 제16대 대통령입니다.
그는 남북 전쟁에서 북군을 지도하여 점진적인 노예 해방을 이루었고
대통령에 재선되었으나 이듬해 암살 당했습니다.
그는 게티즈버그에서 행한 연설에서‘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국민의 정부’라는 불멸의 말을 남겼습니다.

그가 미국의 16대 대통령에 당선되어 대통령에 취임하기 위해
그가 20년 동안이나 살았던 일리노이 주 스프링필드를
떠날 날이 되었습니다.
그 때까지도 노예문제로 인해서 나라가 대단히 위태로웠습니다.
심하게 말하면 미국이 남쪽과 북쪽으로 갈라질 것인가 아니면
한 나라로 남아 있을 수 있는가 하는 심각한 시기이었습니다.
이제 대통령으로 취임하기 위해 백악관으로 떠나는 링컨을
배웅하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기차역에 몰려들었습니다.

그 때 링컨이 선 자리에서 둘러싼 많은 사람들을 보고 말했습니다.
"여러분, 지금 내 어깨엔 우리나라 초대 대통령이었던 조지 워싱턴의
두 어깨 위에 놓였던 짐보다도 어쩌면 더 무거운 짐이
제 어깨 위에는 놓여있습니다.
제가 이제 대통령으로 취임하기 위해 이곳을 떠나지만 언제 다시
스프링필드로 돌아올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므로 나는 다시는 돌아올 수도 없다는 심정으로 지금
이곳을 떠나갑니다.
제 힘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 옛날 워싱턴을 도우셨던 하나님의 손길이 저와 함께
해 주시기만 하신다면 저는 실패 없이 저에게 부과된 이 시대의
사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여러분 모두 이 일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는 링컨은 고향을 떠나 백악관으로 떠났습니다.
그리고는 남북전쟁에서 북군을 지도하여 점진적인 노예해방을 이루었다.
대통령에 재선되었으나 이듬해 암살당하였습니다.

모든 것을 하나님께 의지하는 그의 마음에는 겸손이 자리
잡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링컨은 오늘날에도 미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대통령으로
손꼽히게 된 이유도 바로 이 겸손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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