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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주님의 그림자

  • 김장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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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그림자


그림자와 놀고 있는 소녀가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림자가 자기를 따라다니는 것이 마냥 신기했습니다. 도중에는 그림자가 자기를 따라다니는 것이 무서워서 ´저리 가´라며 큰 소리를 치기도 하고 빠르게 달려보기도 했지만 그림자는 여전히 자신을 따라다녔습니다. 소녀는 그림자는 자신을 늘 따라다니며 절대로 뗄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는 그림자를 친구처럼 여기기로 했습니다. 어딜 다닐 때도 그림자를 밟지 않기 위해 조심할 정도였습니다. 그러다 한 번은 무서운 생각이 들어 아빠를 찾아가 물었습니다.
˝아빠, 그림자가 물속에 빠지면 추워할까요? 벽에 부딪히거나 불에 닿으면 아파할까요?˝
아버지는 딸의 순진한 모습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다가 과학적인 사실을 말해주기보다는 다음과 같은 말로 안심시켜주었습니다.
˝앞으로 그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단다. 그림자는 불에 타지도 않고 물에 빠지지도 않아. 해만 있으면 그림자는 나타나게 되어 있어.˝
해를 통해 나타나는 그림자가 모든 성도의 삶이 되어야 합니다. 해의 방향과 높이에 따라 바뀌는 그림자와 같은 삶, 모든 존재의 이유와 모습의 변화가 주님을 따라서 결정되는 삶, 말씀을 통해 주님의 그림자와 같은 삶을 바라는 현명한 성도가 되십시오.
주님! 주님을 따라 변화되는 삶의 모습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삶을 나의 롤모델로 삼으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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