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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다함이 없는 사랑

  • 김장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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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이 없는 사랑


독일의 한 지방에서 끔찍한 범죄가 일어났습니다.
지스로 고들스키라는 한 청년이 자신의 친구들을 불러 조직을 만들어 외딴 지역을 돌며 강도짓을 벌였는데, 한 농장에서는 9명이나 죽이는 범죄를 저질렀습니다. 하멜만 씨의 농장에는 가장인 하멜만 씨를 포함해 총 10명의 가족들이 있었습니다. 강도들은 모든 사람을 죽이려고 했지만 하멜만 씨는 불행 중 다행으로 4발의 총을 맞고도 목숨을 건졌습니다.
고들스키는 이후 체포되어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습니다. 감옥에서 자신의 죄를 뉘우친 고들스키는 20년 만에 모범수로 석방이 될 기회를 맞았지만 그가 사회에서 활동할 연고도 없었고 후견인도 없었기에 당국은 석방을 보류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소식을 들은 하멜만 씨는 자신이 후견인이 되겠다고 하며, 고들스키를 석방시켜 달라는 탄원서를 내었습니다. 탄원서의 마지막에서 하멜만 씨는 자신이 고들스키를 용서하는 이유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적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저의 죄를 위하여 죽으셨고 저를 용서하셨습니다. 저희 가족은 비참한 일을 겪었지만 모두 천국에 갔습니다. 그런데 제가 그 사람을 용서하지 못할 이유가 뭐가 있겠습니까?´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할 수 있는 용서의 힘은 끝이 없는 사랑에서 나옵니다. 다함이 없는 사랑은 나의 힘으로는 할 수 없습니다. 오직 주님이 주신 사랑으로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또 용서하십시오.
주님! 날 구원하신 주님의 사랑의 크신 능력을 깨닫게 하소서!
주님이 주시는 사랑을 세상에 전하는 통로가 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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