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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충성된 군인

  • 김장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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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성된 군인


가장 널리 알려진 구조 원칙인 ‘여자와 어린이, 그리고 노인 먼저’는 1852년에 일어난 사고를 통해서 세워졌습니다.
1852년도에 영국 해군의 수송선인 버큰헤이드 호가 아프리카 남단을 항해하다가 암초에 걸려 침몰하게 되었습니다. 배에는 선원을 비롯한 가족들 약 600여명이 타고 있었으나 배에 있는 구명정에는 200명 정도밖에 탈 수가 없었습니다. 사령관이었던 시드니 셰튼 대령은 먼저 가족들을 구명정에 태우라고 명령을 내렸습니다. 그리고 선원들의 아내와 자녀들을 태운 구명정을 바다로 띄우라고 명령을 내린 뒤에 선원들을 향해 외쳤습니다.
“모든 선원들은 제복을 입고 갑판 위로 모이라!”
선원들은 일사불란하게 갑판위로 보여 대열을 갖추어 섰습니다. 대령은 선원들과 함께 멀어져 가는 구명정을 보면서 경례를 한 뒤 배가 가라 앉을 때까지 의연히 있었습니다. 뒤늦게 판자에 매달려 구조된 몇몇 병사들의 이야기에 따르면 당시에 죽음이라는 명령을 받고도 불평하거나 살기 위해 추태를 부린 군인은 단 한 명도 없었다고 합니다. 충성된 군인은 대장의 명령에 늘 순종합니다. 설령 죽음을 명령한다 하더라도 거기엔 합당한 이유와 보상이 있기 때문입니다.
실수하지 않으시는 완전하신 하나님을 신뢰하는 충성된 주님의 군사가 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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