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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사랑보다 더 큰 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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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사랑보다 더 큰 미움 < 암놈 >

< He hated her was greater than the love >

성 경 : 사무엘하 131-16(2017. 6. 11 주일오전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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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교 : 전 원 준 목사 (산상성서침례교회)

(051-523-8457. HP 010-3847-8457)

(47758) 부산시 동래구 시실로 135번길 28-7(명장동)

(산상교회 홈페이지 = http://cafe.daum.net/ssbbc )

< 찬송= 76주는나를. 508주의말씀. 494주를앙모하는 >

 

(삼하 13:1-5) [1] 그 일 후에 이러한 일이 있었더라. 다윗의 아들 압살롬에게 아름다운 누이가 있으니 그녀의 이름은 다말이라. 다윗의 아들 암논이 그녀를 사랑하나 [2] 그녀는 처녀이므로 자기가 그녀에게 무슨 일을 함이 어려운 줄로 생각하고 암논이 자기 누이 다말로 인하여 괴로워하고 병이 드니라. [3] 그런데 암논에게 요나답이라 하는 친구가 있으니 그는 다윗의 형 시므아의 아들이요, 심히 간교한 자더라. [4] 그가 암논에게 이르되, 왕자인 네가 어찌하여 날마다 여위어 가느냐? 내게 고하지 아니하겠느냐? 하니 암논이 그에게 이르되, 내가 내 동생 압살롬의 누이 다말을 사랑하노라, 하매 [5] 요나답이 그에게 이르되, 침상에 누워 병든 체하다가 네 아버지가 너를 보러 오거든 말하기를, 원하건대 내 누이 다말로 하여금 와서 내게 음식을 주게 하고 내 눈앞에서 음식을 차리게 하여 나로 하여금 그것을 보며 그녀의 손에서 먹게 하옵소서, 하라, 하니라.

 

 

(삼하 13:14-16) [14] 암논이 그녀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고 다말보다 힘이 세므로 그녀를 강제로 욕보여 함께 누우니라. [15] 그리하고는 암논이 그녀를 심히 미워하더니 이제 그가 그녀를 미워하는 그 미움이 전에 그녀를 사랑하던 그 사랑보다 더 크므로 암논이 그녀에게 이르되, 일어나 가라, 하니 [16] 다말이 이르되, 이유가 없나이다. 나를 쫓아 보내는 이 악은 아까 내게 행한 그 악보다 더 크나이다, 하되 암논이 그녀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고

 

///////////////

 

'월급100만원황금알', 경남 DF 이반의 스토리

 

월급 100만원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가뜩이나 성인 축구선수가 말이다.

 

한데 크로아티아 청년이 월급 100만원에

한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행선지는 경남. 그의 이름은 이반 헤르첵(27),

크로아티아 출신 수비수다.

 

그는 원래 촉망 받는 유망주였다.

크로아티아 U-15~U-19 대표팀을 두루 거쳤다.

크로아티아 명문 디나모 자그레브에서 유스생활을 했고

2008년 프로 계약을 했다. 여러팀을 거친후,

2015년 헝가리리그 푸스카스 페렌츠로 이적한 이후다.

기량을 인정받고 갔던 만큼 대우도 나쁘지 않았다.

적어도 계약 시점까진 그랬다.

 

하지만 이적 후 태도가 달라졌다.

급여를 주지 않았다. 계속 미뤘다.

이반은 "다음에 주겠다"는 구단의 말을 철석 같이 믿었다.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다.

 

이적할 팀을 구하지 못한 채 팀과 계약을 해지했다.

심경이 복잡했다.

실력만 있으면 될 줄 알았다.

축구밖에 모르고 살았다.

그러나 세상은 녹록지 않았다. 거짓이 판쳤다.

그라운드를 마음껏 달리고 싶었지만 엄두가 나지 않았다.

또 당할까 두려웠다.

 

이때 경남이 이반에게 다가갔다.

수비 강화를 위한 최적의 퍼즐로 이반을 택했다.

하지만 장애물이 있었다. 돈이었다.

전임 대표들의 만행으로 부채를 지게된 경남은

큰 돈을 제시할 수 없었다.

그래서 나온 제안액이 바로 100만원이었다.

대신 미래를 걸었다.

반드시 더 많은 돈을 주겠노라고 굳게 약속했다.

 

사실 믿기 힘든 액수다.

아니 믿고 싶지 않은 금액이다. 월급 100만원.

 

그런데 이반의 생각은 달랐다.

'얼마나 절박하면 100만원을 제안하러 유럽까지 왔을까.'

이반은 딱 하루만 시간을 달라고 했다.

그리고 결정했다. "경남을 믿어보자."

 

2016년 이반은 그렇게 경남 유니폼을 입었다.

1년간 적응기를 거친 뒤 2017년 드디어 만개했다.

리그 14경기에 출전하며 팀의 15경기

무패행진(123)에 혁혁한 공을 세우고 있다.

이반이 이끄는 수비라인은 단 9실점만 허용했다.

리그 최소실점이다.

이반은 챌린지 주간 베스트11에 무려 7차례나 선정됐다.

챌린지 톱클래스 수비수다.

 

이반의 몸값도 수직상승했다.

이제는 연봉 1억원짜리 선수다.

그래도 여전히 외국인선수 치곤 '헐값'이다.

집도, 차도 제공되지 않는다. 숙소에서 생활한다.

 

리그 최고 대우의 선수를 보면 질투 날 법도 하다.

'나는 왜 이 정도 밖에 못 받을까'하는 생각.

하지만 이반은 그런 생각이 없다.

"그저 축구가 좋아 한국에 왔다."

 

이제 많은 스카우트들이 이반을 주목한다.

물밑 경쟁이 치열하다.

돈 대신 공을 좇은 이반은 어느덧 '황금알'이 됐다.

 

하지만 경남에 집중할 생각이다.

"힘들었던 내게 믿음을 보여준 팀이 경남이다."

근래 보기 드문 외국인선수다.

/////////////

 

="그저 축구가 좋아 한국에 왔다."

돈 대신 공을 좇은 이반은 어느덧 '황금알'이 됐다.

 

이제 많은 팀들이 탐을 내지만,

경남에 집중할 생각이다.

"힘들었던 내게 믿음을 보여준 팀이 경남이다."

 

운동선수로서 건강한 정신이 참으로 좋았다.

//////////////////

 

(삼하 13:15-16) 그리하고는 암논이 그녀를 심히 미워하더니 이제 그가 그녀를 미워하는 그 미움이 전에 그녀를 사랑하던 그 사랑보다 더 크므로 암논이 그녀에게 이르되, 일어나 가라, 하니 [16] 다말이 이르되, 나를 쫓아 보내는 이 악은 아까 내게 행한 그 악보다 더 크나이다,

 

오늘 삼하 13장을 중심으로

사랑보다 더 큰 미움 이라는 제목으로

 

다윗의 아들인 암놈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고자 합니다.

 

 

1. 임놈은 누이 다말을 사랑하는 잘못을 범하였습니다.

 

(삼하 13:1) 그 일 후에 이러한 일이 있었더라. 다윗의 아들 압살롬에게 아름다운 누이가 있으니 그녀의 이름은 다말이라. 다윗의 아들 암논이 그녀를 사랑하나

 

암논은 아히노암에게서 난 맏아들이었습니다.

 

암논은 충성스럽다는 뜻이다.

 

왕자요 충성스럽게 살라는 아버지 다윗의 소원에

암놈은 부합하지 못한 삶을 살았습니다.

 

주님을 사랑하고 섬기며 살아야 할 암놈,

한 여인 다말에게 빠저 인생을 망치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요일 2:15)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니

 

(14:18) 이러한 것들로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는 하나님께서 받아 주시며 사람들에게도 인정을 받느니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우리는 어디서 무엇을 하든지

주님을 사랑하고 하나님께 인정받으시기 바랍니다.

교회에서 모두에게 인정받으시기 바랍니다.

직장이나 이웃에게 인정받으시기 바랍니다.

 

주님을 사랑하고 인정받는 신앙,

이것이 좋은 신앙의 모습인 줄 믿습니다.

 

 

2. 임놈은 누이 다말을 사랑하여 병이 들었습니다.

 

(삼하 13:2) 그녀는 처녀이므로 자기가 그녀에게 무슨 일을 함이 어려운 줄로 생각하고 암논이 자기 누이 다말로 인하여 괴로워하고 병이 드니라.

 

다윗은 마아가에게서 압살롬와 다말을 낳았습니다.

그러므로 암논과 압살롬과는 어머니가 다른 이복형제요

다말은 이복남매간이 되는 사이입니다.

 

암놈과 다말은 사랑 할 수 없는 사이입니다.

그러나 암놈은 정욕에 빠져 병이 들고 말았습니다.

 

그는 육신의 병만 아니라 마음에 병이 들었습니다.

그는 하나님 앞에 신앙의 병이 들었습니다.

 

 

 

 

%% 참된 사랑은 행복한 것입니다.

유치한 님의 시 =

'나는 사랑하였으므로 진정 행복하였노라...‘

 

%% 라헬을 사랑한 야곱은 =

 

(29:20) 야곱이 라헬을 위하여 칠 년을 섬겼으나 그녀를 향한 사랑으로 인하여 칠 년을 며칠같이 여겼더라.

 

참된 사랑은 행복한 것이지만,

잘못된 사랑은 마음과 육신에 병을 가져옵니다.

 

(딤후 2:1) 그러므로 내 아들아, 너는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 있는 은혜 안에서 강건한 자가 되고

 

신앙안에서 주님을 섬기며 참된 사랑으로 살아가는

건강한 성도되시기를 축복합니다.

 

 

3. 암놈은 요나답의 간사한 꼬임에 빠져 죄를 범하였습니다.

 

(삼하 13:3) 그런데 암논에게 요나답이라 하는 친구가 있으니 그는 다윗의 형 시므아의 아들이요, 심히 간교한 자더라.

 

요나답은 암놈의 사촌이요 친한 친구처럼 지내는

사이였던 것 같습니다.

 

- 심히 간교하더라 -

 

친구는 좋은 것입니다.

그러나 개 중에는 간교한 사람이 있습니다.

암놈은 간교한 요나답의 꼬임에 빠져

죄를 범하고 말았습니다.

 

(17:17) 친구는 사랑이 끊어지지 아니하고 형제는 위급한 때를 위하여 났느니라

 

(18:24) 많은 친구를 얻는 자는 해를 당하게 되거니와 어떤 친구는 형제보다 친밀하니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우리가 살아가는 방법은 이 세상의 지혜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의 원리를 쫒아야 합니다.

 

 

4. 암논은 다말을 속이고 강제로 죄를 범하였습니다.

 

(삼하 13:14) 암논이 그녀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고 다말보다 힘이 세므로 그녀를 강제로 욕보여 함께 누우니라.

 

다말을 가까이 함은 율법에서 금한 일입니다.

 

(18:9) 너는 네 누이 곧 집에서 태어났든지 다른 곳에서 태어났든지 네 아버지의 딸이나 네 어머니의 딸의 벌거벗음 곧 그들의 벌거벗음을 드러내지 말라.

 

암놈은 육신의 정욕에 빠져서,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죄악에 빠졌습니다.

 

(13:14) 오직 너희는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육신의 정욕을 채우기 위하여 육신에게 기회를 주지 말라.

 

 

5. 암논은 이후 누이 다말을 미워하여 내 쫒았습니다.

 

(삼하 13:15) 그리하고는 암논이 그녀를 심히 미워하더니 이제 그가 그녀를 미워하는 그 미움이 전에 그녀를 사랑하던 그 사랑보다 더 크므로 암논이 그녀에게 이르되, 일어나 가라, 하니

 

0 다말의 반응 =

 

(삼하 13:16) 다말이 이르되, 이유가 없나이다. 나를 쫓아 보내는 이 악은 아까 내게 행한 그 악보다 더 크나이다, 하되 암논이 그녀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고

 

다말을 범한 것은 큰 죄입니다.

그러나 다말을 미워하여 내 쫒은 것은 더 큰 죄입니다.

 

이 구절을 우리는 어떻게 해석해야 좋겠습니까 ?

인간이 할 수 있는 최고 악의 모습이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0 다윗의 반응 =

 

(삼하 13:21) 그러나 다윗 왕이 이 모든 일을 듣고 심히 노하니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저는 이 말씀을 보면서 여러 가지를 생각합니다.

 

내 인생에 진정 잘 사는 것이 무엇인가 ? 하고 말입니다.

 

서론에 축구 선수 이반처럼,

 

= 그는 돈보다 공을 택하였다.= 라는 말 처럼,

우리가 무엇을 따라 살아갈 것인가?

이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믿습니다.

암놈의 행동에 다윗이 심히 분노한 것을 보면서...

나의 삶이 다른 누구에게 좋은 모습으로 나타나야

한다는 것입니다.

 

암놈처럼 -

처음 사랑이 더 큰 미움으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모두에게 아름답고 귀한 것으로 축복을 끼치는

사랑의 열매가 주렁주렁 맺히기를 소원합니다. 아멘 !

 

(고전 16:18) 또 나와 너희의 영을 시원하게 하였음이니 그러므로 너희는 이러한 사람들을 인정하라.

 

 

6. 암논 = 그는 압살롬에게 죽임을 당하였습니다.

암논은 충성스럽다는 뜻이다.

온갖 부귀와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자입니다.

 

이름 대로 충성스럽게 살기를 바랐습니다.- 다윗이.

그러나 육신의 정욕에 억매여 죄를 범하였습니다.

결국 다말의 오라비 압살롬에게 죽임을 당합니다.

 

(삼하 13:33) 그러하온즉 이제 내 주 왕이여, 왕자들이 다 죽은 줄로 생각하여 이 일을 마음에 두지 마옵소서. 오직 암논만 죽었으리이다, 하니라.

 

0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암논같이 충성된 자리를 지키지 못하고

육신의 욕망에 사로잡혀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을 누리지

못하는, 어리석은 신앙이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고전 4:2) 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2:10) 너는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관을 네게 주리라

찬 송 = 사명 (주님이 홀로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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