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비어야 물 위에 뜨고
- 이주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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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어야 물 위에 뜨고
멀리까지 갑니다.
비어야 소리가 나고
멀리까지 울려 퍼집니다.
하루하루 떠나는 인생의 뱃길
무거우면 뜨지 못하고
간신히 뜬다 하여도
멀리 가지 못합니다.
하루하루 가락을 지어가는 인생
비지 아니하면 소리하지 못하고
소리 낸다 하여도
아름답지 않습니다.
애쓰고 땀 흘려 살아갈 수밖에 없다 하여도
순간순간을 빈 마음으로
몰두하고 열렬히 인생을 노래하며 살리라.
<이주연>
*오늘의 단상*
용서 받는 것만큼 새 길이 열리고,
용서하는 것만큼 넓은 지평으로 나서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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