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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부족함이 다행입니다

  • 김석년 서울 서초성결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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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의 사람이었던 링컨과 관련된 유명한 일화가 있습니다. 노예해방 문제로 미국 남부와 북부가 전쟁을 치르게 됐습니다. 당시 남군은 모든 전력에서 우세했을 뿐만 아니라 위대한 명장이라 불리던 로버트 리 장군이 있었지요. 
전쟁의 결과는 불 보듯 뻔한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밀고 밀리는 격전 끝에 군사전문가들의 예상을 뒤엎고 열악한 북군이 승리하게 됐습니다. 링컨은 전쟁을 돌아보며 이런 고백을 했다고 합니다. “우리에게는 남군의 로버트 리 같은 명장이 없는 게 오히려 다행이었습니다. 왜냐하면 기도로 하나님을 더욱 의지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오늘 나의 약함이 오히려 다행일 수 있습니다. 기도로 하나님께 나아가 강건을 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나의 가난이 오히려 다행일 수 있습니다. 기도로 하나님의 부요를 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나의 실패가 오히려 다행일 수 있습니다. 기도로 하나님의 승리를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나의 고난이 오히려 다행일 수 있습니다. 기도로 찬란한 하나님 나라를 바라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어떤 상황 속에서도 기도, 오직 기도를 붙드십시오.  
“하나님께 맡기지 못할 만큼 사소한 일도 없고, 하나님께서 감당하지 못할 만큼 큰일도 없다. 우리에겐 크고 작은 모든 일을 하나님께 맡기는 믿음의 겸손함이 있어야 한다.”
<글=김석년 서울 서초성결교회 목사, 삽화=이영은 기자> 

<겨자씨/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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