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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트라우마 부정

  • 이주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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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 년 : 잠시만요!

그러니까 선생님은 트라우마의 존재를 부정하는 건가요?


철학자 : 단연코 부정하네.
분명히 프로이트의 트라우마 이론은 흥미진진한 데가 있어.
마음의 상처(트라우마)가 현재의 불행을 일으킨다고 생각하지.


인생을 거대한 ‘이야기’라고 봤을 때,
그 이해하기 쉬운 인과법칙과 드라마틱한 전개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놓아주지 않는 매력이 있어.


하지만 아들러는 트라우마 이론을 부정하면서 이렇게 말했네.
“어떠한 경험도 그 자체는 성공의 원인도 실패의 원인도 아니다.


우리는 경험을 통해서 받은 충격
즉 트라우마로 고통 받는 것이 아니라,
경험 안에서 목적에 맞는 수단을 찾아낸다.


경험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경험에 부여한 의미에 따라 자신을 결정하는 것이다.”
「미움 받을 용기」중에서


실로 그렇습니다.
우리는 그 어떤 어려운 일이나 고통스러운 것일지라도
신앙적 고난으로서 “의미 있는 것”일 때에는
상처가 아니라 영광스러운 가치로서 능히 이겨나가게 됩니다.


그러하기에 우리는 영원한 주의 말씀에 충실하게 삶으로써  
신앙적 의미를 추구하는 것이 트라우마를 이기며

가장 훌륭한 삶을 이룰 수 있게 합니다.
<이주연> 

<산마루서신 http://www.sanlet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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