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칼럼 행복의 마중물

첨부 1


행복의 마중물 

- 손인웅 목사(덕수교회)


인생의 행복을 가져다주는 최고의 선물은 사랑이라고 한다. 하지만 누가 어떻게 그 사랑을 만들어내는가에 대해서는 어느 누구도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못했다. 

현대과학은 사랑을 만들어내는 신비의 물질이 두뇌에서 생성된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것은 '세라토닌' '엔도르핀' '도파민' 같은 호르몬이다. 그 중에서 세라토닌은 주로 햇빛을 통해 만들어진다. 사랑과 평안을 처음 알려주는 전령 같은 역할을 한다. 마치 펌프질을 할 때 처음 붓는 마중물과 같은 것이다. 

행복을 경험한 사람들은 이젠 타인을 향한 사랑의 펌프질을 계속해야 한다. 왜냐하면 행복을 경험한 사람이 사랑과 선행을 게을리하면 결국 마중물까지도 말라버리기 때문이다. 

이런 사람은 처음의 행복도 사라지고 공허함과 우울증만 남게 된다. 타인을 향해 사랑을 실천하는 것은 나와 이웃을 행복하게 만드는 최선의 비결인 셈이다(눅 10:28).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