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칼럼 [성경적인 재정운용법] 정직한 세금 납부

첨부 1


[CFM이 가르쳐주는 성경적인 재정운용법] 정직한 세금 납부  


“모든 자에게 줄 것을 주되 공세를 받을 자에게 공세를 바치고” 

탈세는 이웃의 지갑에서 돈을 빼앗는 것

재정적으로 쪼들리는데 꼬박꼬박 세금을 내려면 아까운 생각이 들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성경은 세금을 내라고 분명히 말한다.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굴복하라 권세는 하나님께로 나지 않음이 없나니 모든 권세는 하나님의 정하신 바라… 너희가 공세를 바치는 것도 이를 인함이라…모든 자에게 줄 것을 주되 공세를 받을 자에게 공세를 바치고"(롬 13:1, 6∼7)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에게 바치라 하시니"(눅 20:22∼25)

크라운 재정사역(Crown Financial Ministries·CFM)은 합법적인 세금 공제를 통해 세금을 줄이는 것은 무방하지만 단순히 세금을 내지 않으려고 현명하지 못한 결정을 내리는 일이 없도록 조심해야 한다고 충고한다.

탈세는 정직의 문제와 관련이 있다. CFM은 부정직한 행동은 궁극적으로 이웃에 피해를 입힌다고 설명한다. 탈세를 하면 정부라는 '기관'이 아니라 다른 납세자의 지갑에서 돈을 빼앗는 것과 똑같다는 것이다. 부정직하면 이웃을 사랑할 수 없으며, 사랑의 반대는 부정직이라는 얘기다.

한술 더 떠 탈세를 위해 세무공무원에게 뇌물을 준다면 어떻게 될까. 뇌물을 주는 것도 성경에 분명히 금지돼 있다. "너는 뇌물을 받지 말라 뇌물은 밝은 자의 눈을 어둡게 하고 의로운 자의 말을 굽게 하느니라"(출 23:8)

부정직한 돈은 가족들에게 저주가 내린다고 경고한다. "이를 탐하는 자는 자기 집을 해롭게 하나 뇌물을 싫어하는 자는 사느리라"(잠 15:27)

결국 재정적인 정직은 믿음의 척도이고, 세금에 정직하면 다른 일에도 정직할 수 있다고 CFM은 강조한다. 정직한 결정은 우리가 처한 현실에서 우매하게 보일 수 있지만 살아계신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믿음을 더욱 확고하게 하고, 우리가 그리스도와 더 가까운 관계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

- 국민일보/신종수 기자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