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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황금률을 지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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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률을 지키자 


김 장로님은 전원주택을 짓기 위해서 여러 곳을 다니면서 땅을 물색했습니다. 그러다가 정말로 마음에 드는 땅을 발견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땅을 소유한 주인은 그 땅의 가치를 잘 알지 못해서 아주 헐값에 그 땅을 내놓았습니다. 그 땅 주인은 부동산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김 장로는 그가 제공한 구입가격이 아주 낮은 가격임을 알고 은밀히 자축하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이런 좋은 땅을 발견하게 하시고 이렇게 낮은 가격에 살 수 있게 한 것은 하나님의 도우심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장로님이 계약하는 바로 그 전날 주일 예배시간에 목사님은 황금률에 대한 설교를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마7:12). 

그리스도인은 자기의 이익부터 챙기는 자가 아니라 상대방을 기쁘게 하고 상대방의 이익을 먼저 챙겨주는 사람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 말씀을 받으면서 자기가 사려고 하는 땅을 기억하였습니다. 마음속의 강렬한 갈등이 일어났습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로 작정하였습니다. 

그는 땅 주인을 만나서 그 땅의 가치를 자세히 이야기 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땅 주인이 제안한 가격의 세  배를 주고 그 땅을 샀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자기 일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일도 열심히 돌보아 주는 사람입니다. 이것이 황금률이요 이것을 지키는 것이 진정한 축복의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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