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칼럼 광복 63주년 아침

첨부 1


광복 63주년 아침  

- 권오성 목사(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제국주의가 기승을 부린 시대에 나라를 빼앗기고 전쟁과 빈곤, 독재로 고통받은 나라들이 많다. 우리도 일제 치하에서 36년이나 고통당했다. 그때 민족 독립을 위해 생명을 바친 선각자들이 있다. 반면 친일 행각을 벌였던 사람도 많다. 하나님의 섭리가 어디에 있는지 알지 못하니 역사에 눈이 멀고, 당장의 편안을 위해 민족을 배반하는 자리에 선 것이다.

광복 63주년 아침, 우리나라가 자랑스럽다. 지금까지 역사가 후퇴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갔고, 민주주의와 평화를 이뤄가고 있으며, 밝고 건강한 2세들이 성장하는 대한민국의 국민이라는 사실이 너무 좋다. 하지만 지금 우리 정부와 한국 교회, 또 나 자신이 과연 하나님께서 이 시대에 기대하시는 올바른 자리에 서 있는지 묻게 된다. 민족 분단을 극복하고 평화 통일을 이루기까지 아직 달려갈 길이 많이 남았다. 우리 역사의 주관자가 되어 기쁨과 즐거움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 드린다(사 9:3).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