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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하나님 안에서의 평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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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안에서의 평안

- 김성광 목사(강남교회, 강남금식기도원 원장) 


드라마 PD는 시청률 0.1%에 울고 웃습니다. TV드라마 제작업체 로고스필름의 이장수 대표 역시 그랬습니다. MBC·SBS의 드라마 PD 출신인 그는 이병헌, 심은하, 정우성 등을 스타로 키워내며 시청률 30%가 넘는 드라마를 만들어낸 스타 PD였지만 언제나 시청률 공포 속에 살아야 했습니다. 엄청난 자금을 투자해서 만드는 드라마라서 성공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꼈습니다. 

그런데 대중은 참으로 변덕스러워서 시시각각 변했고, 그 대중의 기호를 좇아 인기 드라마를 만들자니 가위눌리는 심적 고통을 당하곤 했습니다. 하루도 편할 날이 없었습니다. 시청률 걱정 때문에 잠을 이루지 못하는 극심한 우울증에 걸리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그가 아내를 따라 교회를 한번 가보았습니다. 매일 조르는 아내를 차마 거절하지 못하고 마지못해 따라나선 것입니다. 그는 자신의 고민을 좀 해결해 달라는 기도를 하였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신앙생활이 그에게는 숨통을 트이는 해방구가 되었습니다. 기도를 하고 나면 마음이 편안해 지고 기쁨이 넘치면서 우울증이 사라졌습니다. 날마다 성경을 읽으며 하루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걱정과 불안으로 하루를 시작하던 예전과는 다른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그는 2000년 드라마 제작업체 사업을 시작하면서 ‘말씀’이란 뜻의 ‘로고스’란 이름을 붙였습니다. 로고스 필름은 ‘천국의 계단’, ‘러브인 하버드’, ‘별을 쏘다’ 등의 히트작을 만들면서 크게 성공하여, 한국의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히는 제작자가 되었습니다.

걱정과 불안에 붙잡히면 오히려 자신의 재능도 제대로 발휘할 수 없게 되고 맙니다. 마음을 청소하십시오. 마음의 평안만 유지하면 당신이 가진 것 이상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고, 성공도 행복도 얻을 수 있습니다.

걱정은 행복의 가장 큰 장애물입니다.

- 출처 : 크리스천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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